* 일시: 2024. 5. 19.(일) 10:10~11:50, 14:00~16:40
* 장소: 우리는선우
* 참석: 법사 스님 외 10명
* 진도: 테리가타(1차 교정지)
사진은 냐닌다 법우님, 빤냐와띠 법우님이 촬영해 주셨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사두 사두 사두
윤문 시작 전에 이런저런 이야기로 담소를 나누는 모습입니다.
윤문 모임이 시작되었어요.
나모 땃사에 이어 자애 경을 함께 독송합니다.
테리가타 1차 교정지에 대한 윤문입니다.
케마와띠 부회장님, 사로자 법우님이 윤문을 주도해 주셨습니다.
오전 윤문을 마치고 점심 공양을 위해 송원식당에 왔습니다.
수자따 고문님이 취나물을, 사로자 법우님이 갓김치를 접시마다 따로 담고 계시네요.
취나물을 비롯해 여러 나물이 합쳐져 있습니다.
다보라 법우님 등 6분의 법우님이 법사 스님께 점심 공양청을 하셨습니다.
사두 사두 사두
취나물은 다보라 법우님 일행이 손수 만들어 가져오셨고요,
오른쪽 갓김치는 수자따 고문님께서 가져오셨습니다.
사두 사두 사두
공양청을 하신 법우님들입니다.
방명숙 법우님은 옆 테이블에 계셔서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어요.
수자따 고문님이 보시하신 갓김치.
아삭아삭, 입맛을 돋웁니다.
다보라 법우님 일행이 가져오신 취나물 무침.
부드러운 풍미의 환상적인 맛이었습니다.
점심 공양 후 우리는선우로 돌아오니 후식이 기다리고 있네요.
말리까 회장님, 수마띠 법우님 등 법우님들이 가져오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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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과 산초기름입니다.
산초기름은 귀해서 아주 비싸다고 합니다.
점심 공양청 하신 다보라 법우님 일행이 스님께 보시하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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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 스님과 공양청 법우님들은 점심 공양 후에 태극당에 가서 차담을 나누었고요,
윤문 법우님들은 빠리바게뜨에서 아이스크림과 빵을 사와서 이렇게 즐겁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피자빵.
케마와띠 부회장님 손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오후 2시경부터 오후 윤문이 시작되었습니다.
밧디야 법우님이 합류했네요.
아무리 날씨가 좋고 기분이 좋아도
윤문에 들어가면 분위기가 심각해집니다.
오후 윤문도 마치고 잠시 즐거운 담소 시간을 갖습니다.
점심 공양청 하신 법우님들이 윤문팀을 위해 태극당 아이스크림까지 사주시고 가셨습니다.
부부 동반으로 오셔서 공양청 해주시니 보기도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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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푸짐한 먹거리들은 5월 초에 수자따 고문님과 아드님(고정곤 불자님)이 실상사 대중스님들께 보시해 주신 것입니다.
아울러 김 등의 반찬까지 따로 보내주셨다고 합니다.
게다가 실상사 대중스님들께 삼백만 원을 따로 보시하셨다고 하고요.
법사 스님께서 17분의 대중스님들께 15만원씩 보시하시고 남은 45만원은 스님들 공금으로 전달했다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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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리안과 망고는 말리까 회장님이 얼마 전에 실상사 대중 스님들께 보시하신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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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양청 하시고 보시해 주시는 법우님들은 이런 사진들이 여기 올라가는 것이 불편하실 거예요.
불자의 삶은 보시가 기본이라고 배웠습니다.
삼귀의와 오계 수지 역시 불자의 기본이겠고요.
보시 공덕을 비롯해 불자의 기본을 잘 실천하고 계신 불자님들은
많은 불자들의 귀감이 되고 공덕행의 마중물이 되는 분들이니
그 공덕행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는 뜻에서 제가 월권을 하고 있습니다.
널리 양해해 주십시오.
(오래 전부터 저 대신 후기 글을 써주실 분을 구하고 있습니다.
후기 글 쓰는 사람은 이런 월권이 가능합니다.
많은 지원을 바라겠습니다.)
윤문을 마치고 법사 스님께서는 사로자 법우님 승용차를 타고 동서울터미널로 향하셨습니다.
법사 스님께서는 토요일에 보리원에서 초기불전학림 테라가타 강의를 하셔서
일요일 윤문 때는 많이 피곤하셨을 듯합니다.
고속버스를 타고 실상사까지 가시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고요.
필요로 하는 곳은 많고 몸은 하나고...
이제부터는 번역에만 집중하실 수 있는 환경이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법사 스님 고생 많으셨고요,
윤문 법우님들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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