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2024. 8. 11.(일) 10:20~11:50
* 장소: 우리는선우
* 참석: 8명
* 진도: 대념처경 원전 강독
나모 땃사와 자애 경 독송으로 윤문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231쪽 중 80쪽 정도가 남아 있습니다. 다음 주까지 마쳐야 합니다.
오늘도 사로자 법우님이 윤문모임을 주도해 주셨습니다.
제가 하는 일은 "155, 156" 이렇게 페이지를 부르는 것밖에 없습니다.
의견이 나오면 케마와띠 부회장님이 정리를 해주십니다.
수자따 고문님, 수마띠 고문님도 요소요소에서 귀한 의견을 내주시고요.
"사로자 법우님이 나오면 윤문모임은 걱정이 없습니다."
오랜만에 위라가 법우님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여름을 맞아 한 달 동안 상원사 등에서 수행에 몰두하는 시간을 가지셨다고 합니다.
말리까 회장님도 일찍 나오셔서 윤문모임을 준비해 주시고 윤문에도 적극 참여하셨습니다.
수자따 고문님이 교정지를 열심히 체크했는데 모임에 오실 때 깜빡하셨다고 해요.
그래서 케마와띠 부회장님과 교정지를 함께 보고 계십니다.
뒤에 계신 수마띠 법우님은 지난 달에 몸이 안 좋으셨다고 해요.
오늘은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하셨고요,
점심 공양청을 해주셨습니다.
사두 사두 사두
수마띠 법우님이 공양 보시를 해주셔서 두부집에서 맛있게 점심을 먹었고요,
우리는선우로 돌아오니 맛있는 빵과 젤리, 주스 등 간식들이 기다리고 있네요.
이것도 수마띠 법우님이 보시해 주셨어요.
사두 사두 사두
열흘 정도 후면 법사 스님께서 귀국하십니다.
그동안 태국에서 테리가타 번역과 해제 작업에 집중하셨는데 이제 거의 마무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곧 윤문팀 법우님들에게 전달이 되면 9월부터는 이 교정지를 가지고 윤문을 진행하게 될 것이고요.
한국 불교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고 계신 법사 스님께서 늘 청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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