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2026년 06월 17일(일), 오전10~12시
▶ 장소: 우리는 선우
▶ 참석: 총 6명
▶ 내용: 제2차 『숫따니빠따』
법사 스님께서 지난 6월 6일에 출국 하시는 길을 말리까 회장님, 수자따 고문님, 수마띠 법우님, 케마와띠 부회장님 그리고 2명의 법우님들이 체제에 도움이 되는 여러가지 준비를 하여 배웅해 드렸는데요,
가시면서 "저는 이번에도 치앙마이에 나가려고 인천공항에 와서 출국절차를 밟은 뒤 좀전에 치앙마이 행 게이트 앞에 왔습니다.
이번에는 나가서 『숫따니빠따』번역과 주해작업을 마무리 하고 올 예정입니다. 18시 10분 비행기인데 빨리 체크인 하였습니다. 저는 오늘 출국하여 8월 28일 새벽에 귀국할 예정입니다."라고 소식을 올리시고는 윤문공지로 "저는 치앙마이에 잘 적응해나가고 있습니다. 치앙마이는 구름이 낀 날씨이고 덥고 가끔 비도 조금씩 내립니다. 숫따니빠따는 제1품부터 문장을 다듬고 주해를 보강하고 있습니다. 지금 세 번째 경인 「무소의 뿔 경」(Sn1:3) {38}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욕심 내지 않고 잘 다듬어 보겠습니다. 한국도 여름이 되는데 법우님들께서 건강 잘 돌보시기 바랍니다. 늘 감사합니다. "라고 소식을 주셨어요. 매 번 다니시는 길이지만 점점 연세는 늘어가시고 작업을 집중하시다 보면 무리를 하시는 줄 잊고 건강을 잃지는 않을까 법우님들 모두 염려가 많은데요, 이렇게 잘 적응이 되신다는 소식은 모두에게 반가운 소식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이번에도 윤문을 위한 모든 준비를 연로하신 냐닌다 법우님이 마쳐주셨고요, 사진은 냐닌다 법우님 빤냐와띠 재무님이 촬영해 주셨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지난 시간에 살펴본 「청정에 관한 여덟 게송 경」(Sn4:4)과 「으뜸에 대한 여덟 게송 경」(Sn4:5)은 앙굿따라 니까야 제2권 「깔라까 경」(A4:24)에서도 비슷한 내용의 아라한 됨에 대한 말씀이 나타나는 데, 이 곳에서는 간략하게 말씀하신 「깔라까 경」(A4:24) 을 더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고도 볼 수 있는, 아라한의 경지를 설명하는 정말 당연하게도 어려운 게송들인데, 스님께서도 질의 과정에서 전체 게송에 대한 주해를 달아야 될 형편이라고 어려움을 말씀하시기도 하셨는데요, 이것을 알게 하기 위해 고심하시어 이렇게 쉽게 설명을 하시는 법사 스님이 계셔서 4부 니까야를 요약한 듯한 숫따니빠따를 그 중에서도 이 4품을 사람으로 태어나 이렇게 자세히 이해할 수 있게 한 것은 완성되어 이 숫따니빠따가 출판되면 아마도 다른 법우님들도 기쁨을 넘어 참으로 꿈만 같기도 하여 감사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제 법사 스님이 계시지 않은 석 달 동안은 저희들끼리 진행을 해야 하므로 방법을 바꿔 먼저 독송을 하는 방식으로 하는데요, 법사 스님이 계시지 않아 정확한 답을 얻을 수 없지만, 대신 법우님들과 활발한 의견 교환을 하게 되는 기간이기도 합니다. 시작전에 수마띠 법우님이 간식과 차를 챙겨 오셨고, 10시가 되자 바로 후에 시작을 하였는데요, 윤문 중에 앞으로는 윤문지 베포의 기준을 좀 더 강하게 표현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는 의견이 있었어요. 그리고 사비야 기획실장님은 내년에 서울 불교문화 엑스포에 참가하기 위해 멀리 대구에서 열리는 불교문화 엑스포 행사장에 다니러 가서 윤문에 참여를 못하신다는 연락을 주셨어요. 여러가지로 수고가 참 많으십니다.
오늘은「 마간디야 경」(Sn4:9) {835}~{847}까지 11개 게송에서 839번 게송부터 보았는데요, 제4품과 제5품은 특히 꼼꼼하게 작업을 하셔서 큰 오류는 없는 것 같아요.
이 경은 마간디야 유행승은 「 우다나 」에서 사마와띠 왕비와 500명의 궁궐 시녀들이 셋째 왕비인 마간디야의 간교한 획책으로 불에 타서 죽는 참극으로 잘 알려진 마간디야 왕비의 아버지로 주석서에서는 꾸루의 깜마사담마에 사는 마간디야 바라문 부부가 세존께서 꾸루의 깜마사담마로 오시자 황금색 피부를 가진 절세미인인 자기 딸 마간디야를 역시 황금색 피부를 가지신 부처님께 시집보내기 위해서 부처님께 요청하였지만 부처님께서는 여기에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본경을 설하셨다고 유래에서 설명하고 있고요.
「부서지기 전 경」(Sn4:10) {848}~{861}까지 14개 게송에서는,
유래에서 본경과 이 뒤의 다섯 개 경, 즉 본경과 「 다툼과 논쟁 경 」 (Sn4:11) 「 짧은 열병 경 」 (Sn4:12) 「 긴 열병 경 」 (Sn4:13) 「 빠름 경 」 (Sn4:14) 「 자신이 본 폭력 경 」 (Sn4:15) 모두 6개 경들의 유래는 본서 「 바르게 유행함 경 」 (Sn2:13)의 유래에서 설명한 방법과 공통적으로 설명하고 있다고 하시면서 '몸이 무너지기 전에 무엇을 해야 하는가?(cf. {849})라고 일어난 마음을 가진 신들에게 그런 마음을 알게 하신 뒤 그들에게 도움을 주시기 위해서 1,250명의 비구들이 에워싼 화현하신 부처님을 허공에 인도하신 뒤 그분이 당신에게 질문하게 하시어 본경을 설하셨다.라고 주석서에서 설명한다고 나타나는데요, 의견을 활발하게 주고 받다 보니 진도는 많이 나가지 못하였네요.
이 기간에는 아무래도 여유있게 의견 교환을 활발하게 주고 받으니 관심있는 법우님들에게 참여해 볼 것을 권해 봅니다. 스님께서 계시지 않아 당연히 참여도가 현저히 낮아지는 기간인데도 불구하고 참여하신 법우님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윤문은 848번 게송부터 보면 되겠습니다.
"모든 보시 중에 법보시가 으뜸이라,
이러한 우리들의 공덕으로 열반에 이르기를,
이러한 우리들의 공덕 몫을 모든 존재들에게 회향합니다."
점심 공양은 늘 다니는 송원에서 빤냐와띠 재무님이 내어 주셨어요,
서경 모임에서는 여러 보시가 이루어 지는데요, 점심 공양청은 빤냐와띠 재무님, 간식은 수자따 고문님이 슈크림 두 상자를, 수마띠 법우님이 단호박 간식과 커피를, 회비로 공부모임 간식인 빵 커피를 빤냐와띠 재무님이 준비하였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참석하신 냐닌다 법우님, 수자따 고문님, 수마띠 법우님, 아라윈다 교육부장님, 빤냐와띠 재무님께 찬탄드립니다. 그리고 이 모임이 유지되도록 애써 주시는 미처 알지 못하여 드러나지 않는 많은 법우님들께도 감사드리며,
이상으로 윤문모임 소식을 마치겠습니다. _()_
드러나고 드러나지 않은 보시 모든 공덕행의 실천에 함께 기뻐하며 두 손 모아 합장하여
이러한 잘 갖춘 보시와 계행과 실천으로 모든 위험과 장애에서 벗어나
안전하시기를!
건강하시고 편안하시기를!
행복하시기를!
사두 사두 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