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겨울 같지 않게 따뜻합니다, 일을 하다보면 땀도 납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얼어붙은 중생들을 따스한 기온으로 감싸주는 듯합니다.
오늘 아침 올린 한자루의 향 연기로 세상이 편안하게 하길바라며
삼귀의와 오계를 수지합니다,
자애경과 큰행복경을 읽으며 현재 이순간이 존재함에 정말 감사하고 행복함을 느낍니다.,
나의 이 기운이 오늘 결혼을 하는 팽** 새가정에도 전달되길 바라며,
나의 이 기운이 내가 병문안 가는 임**님의 가족에도 전달되길 바래봅니다.
오늘의 경전 말씀은
[수찔로마 약카]
“애욕과 성냄은 어디서 근원하오?
따분함과 기뻐함과 공포는 어디서 생기오?
마음속 생각들은 어디서 일어나서
아이들이 [묶어 날려 보낸] 까마귀처럼 날아가오?
[세존]
“애욕과 성냄은 여기에서 근원하노라.
따분함과 기뻐함과 공포는 여기에서 생기노라.
마음속 생각들은 여기에서 일어나서
아이들이 [묵어 날려 보낸] 까마귀처럼 날아가노라.
참으로 그것은 애정에서 생겨나고
자기 자신에게서 발원하여 생기나니
니그로다 나무의 몸통에서 생겨나
[아래로 뻗어가는 뿌리와도] 같도다.
욕망에 집착하는 것 참으로 다양하여
말루와 넝쿨이 온 숲에 퍼지는 것 같도다.
이런 근원 꿰뚫어 아는 사람들은
그것을 남김없이 일소해 버리노라.
약카여, 들어라. 건너기 어렵고
이전에는 건너본 적 없는 폭류를
그들은 건너서 다시 태어나지 않도다.“
- 수찔로마 경(S10:3)에서-
오늘 저의 기도공덕으로 보리원의 개축불사가 원만하게 성취되기를 발원합니다,
오늘 저의 기도 공덕으로 법사스님과 원장스님께서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이 잘 성취되시길 발원합니다,
오늘 저의 기도 공덕으로 저와 저의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하고자 하는 일이 잘 성취되길 발원합니다.
오늘 행한 저의 기도 공덕이 법우님들과 모든 중생들이 함께 나누어 가지길 발원합니다
모두 모두에게 회향하니 잘 회향되길 바랍니다.
사두 사두 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