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념처경(D22)
(서언)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꾸루의 깜마사담마라는
꾸루들의 성읍에 머무셨다. 그곳에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이여" 라고
비구들을 부르셨다. "세존이시여" 라고 비구들은 세존께 응답했다.
세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이 도는 유일한 길이니, 중생들의 청정을 위하고,
근심과 탄식을 다 건너기 위한 것이며, 육체적 고통과 정신적 고통을 사라지게 하고,
옳은 방법을 터득하고, 열반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그것은 바로 '네 가지 마음챙김의 확립'이다."
"무엇이 네 가지인가? 여기 비구는 몸에서 몸을 관찰하며 머문다.
세상에 대한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을
버리면서 근면하게, 분명히 알아차리고 마음챙기는 자 되어 머문다.
느낌에서 느낌을 관찰하며 머문다. 세상에 대한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을
버리면서 근면하게, 분명히 알아차리고 마음챙기는 자 되어 머문다.
마음에서 마음을 관찰하며 머문다. 세상에 대한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을
버리면서 근면하게, 분명히 알아차리고 마음챙기는 자 되어 머문다.
법에서 법을 관찰하며 머문다. 세상에 대한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을
버리면서 근면하게, 분명히 알아차리고 마음챙기는 자 되어 머문다."
부처님 법이 오래 오래 머물기를
빠알리 삼장 역경불사 원만성취 되기를
보리원 불사 원만성취 되기를
두분 스님께서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모든 존재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 월요일 기도에 대념처경을 계속이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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