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원 신축불사 원만성취 기원 6차 100일 기도 법회 입재 소식

작성자봄 봄(수단따)|작성시간22.01.20|조회수180 목록 댓글 19

입재기도 시작 전 명상 중이신 원장스님 모습입니다. 

스님께 방해가 되지 않도록 조심스레 자리를 잡았습니다.

저와 까말라 봉사부장님, 담마와나 부회장님만 참석하여 호젓한 법회장이었기에

니까야 독송과 예불, 정근, 축원과 발원에 어느 때 보다 깊은 염원을 실었습니다.

 

불사 원만 성취를 기원하는 모두의 염원을 담은 보리원 신축불사 연속 100일 기도를 장애없이 원만히 회향하기를 발원하며

6차 100일 기도의 문을 새롭게 열었습니다.

 

누구에게나 삼보에 대한 굳건한 믿음이 생기고 계를 수지하며 니까야를 독송하는 힘으로 더욱 평안하고 행복한 날이 되기를 더불어 바래봅니다.

 

법회 끝에 스님께서는 약속대로「마간디야 경」(M75)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부처님께서 이경을 설하시게 된 경위와 마간디야가 부처님 가르침에 점점 빠져들게 되는 과정이 훤하게 영상으로 펼쳐지는 듯하였습니다.

사성제를 통한 해탈이나 바른 스승, 바른 가르침에 대해서 모르고 있던 마간디야에게 서서히 바른 법을 설해

사성제의 법을 스스로 알고 스스로 보게 하는 과정을

핵심을 꼭꼭 짚어서 설명해주셨기에 「마간디야 경」의 깊이와 부처님 비유의 적절함에 더욱 경탄하였습니다.

“바른 법과 바른 스승을 만난 우리는 이 오온에 대해 얼마나 취착하는지를 점검하고 버리는 법을 알고 있기 때문에 병없음과 열반으로 가는 조건을 엄청나게 갖추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조건을 바탕으로 좀 더 좋은 조건을 갖추어 나가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 스님의 응원에 힘입어 

다시 태어난 듯, 새로운 100일을 각오합니다.

 

바른 법에 사-두 사-두 사-두,

바른 법을 설하신 부처님께 사-두 사-두 사-두,

「마간디야 경」을 가려 뽑으셨던 당시의 희열과 환희로움을 실어 귀한 법문해주신 우리 스님께도 사-두 사-두 사-두!

 

오늘도 김해 정명선 법우님의 떡 공양과 위숫띠, 까말라, 아누담마 법우님의 과일 공양으로 불단을 장엄하였습니다.

법우님들의 공양과 공양주 보살님의 점심공양에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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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붓디물라 | 작성시간 22.01.23 6차 100일 기도도 원만하게 잘 성취 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원장 스님께서 항상 건강하시길... _()_

    사-두 사-두 사-두
    _()_ _()_ _()_
  • 작성자아누담마 | 작성시간 22.01.23 사두 사두 사두
    _()()()_
  • 작성자섬진강 | 작성시간 22.01.24 사두 사두 사두
    _()_ _()_ _()_
  • 작성자수후주 | 작성시간 22.01.24 사두 사두 사두 _()_
  • 작성자수완나 | 작성시간 22.01.27 사두 사두 사두
    _()_ _()_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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