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보리원 불사 원만 성취 발언 100일 기도(32일째) 22.2.20 일요일

작성자김소영(구나다라)|작성시간22.02.20|조회수66 목록 댓글 15

전륜성왕 사자후경

 

인류의 타락과 향상의 역사

 

(계속)

 

자귀의 · 법귀의

 

27. “비구들이여, 자신을 섬으로 삼고, 자신을 귀의처로 삼아 머물고 남을 귀의처로 삼아 머물지 말라. 법을 섬으로 삼고, 법을 귀의처로 삼아 머물고 다른 것을 귀의처 로 삼아 머물지 말라.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떻게 비구는 자신을 섬으로 삼고 자신을 귀의처로 삼아 머물고 남을 귀의처로 삼아 머물지 않는가? 어떻게 비구는 법을 섬으로 삼고 법을 귀의처로 삼아 머물고 다른 것을 귀의처로 삼아 머물지 않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몸에서 몸을 관찰하며 머문다. 세상에 대한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을 버리면서 근면하게, 분명히 알아차리고 마음챙기는자 되어 머문다. 느낌들에서 느낌을 관찰하며 머문다.… 마음에서 마음을 관찰하며 머문다… 법에서 법을 관찰하며 머문다... 세상에 대한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을 버리면서 근면하게, 분명히 알아차리고 마음챙기는 자 되어 머문다.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비구는 자신을 섬으로 삼고, 자신을 귀의처로 삼아 머물고 남을 귀의처로 삼아 머물지 않는다. 법을 섬으로 삼고 법을 귀의처로 삼아 머물고 다른 것을 귀의처로 삼아 머물지 않는다.”

 

맺는 말 - 비구들의 참다운 수명과 용모 등의 증장

 

28. “비구들이여, 자신의 고향동네인 행동의 영역에서 유행하라. 비구들이여, 자신의 고향동네인 행동의 영역에서 유행하는 자는 수명이 증장할 것이며 용모가 증장할 것이며 행복이 증장할 것이며 재산이 증장할 것이며 힘이 증장할 것이다.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비구의 수명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열의를 [주로 한] 삼매와 정근의 의도적 행위를 갖춘 성취수단을 닦는다. 정진을 [주로 한] 삼매와 정근의 의도적 행위를 갖춘 성취수단을 닦는다. 마음을 [주로 한] 삼매와 정근의 의도적 행위를 갖춘 성취수단을 닦는다. 검증을 [주로 한] 삼매와 정근의 의도적 행위를 갖춘 성취수단을 닦는다. 그는 이 네 가지 신통의 기초 (四如意足]를 닦고 많이 [공부]짓기 때문에 원하기만 하면 한 겁을 머물수도 있고 겁이 다하도록 머물 수도 있다. 비구들이여, 이것이 비구의 수명이다.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비구의 용모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계를 잘 지닌다. 그는 계목의 단속으로 단속하면서 머문다. 바른 행실과 행동의 영역을 갖추고, 작은 허물에 대해서도 두려움을 보며, 학습계목을 받아 지녀 공부 짓는다. 비구들이여, 이것이 비구의 용모이다.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비구의 행복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감각적 욕망들을 완전히 떨쳐버리고 해로운 법들을 떨쳐버린 뒤, 일으킨 생각과 지속적인 고찰이 있고, 떨쳐버렸음에서 생겼고, 희열과 행복이 있는 초선을 구족하여 머문다. 제2선을 구족하여 머문다. … 제3선을 구족하여 머문다. … 제4선을 구족하여 머문다. 비구들이여, 이것이 비구의 행복이다.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비구의 재물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자애가 함께한 마음으로 한 방향을 가득 채우면서 머문다. 그처럼 두 번째 방향을, 그처럼 세 번째 방향을, 그처럼 네 번째 방향을, 이와 같이 위로, 아래로, 주위로, 모든 곳에서 모두를 자신처럼 여기고, 모든 세상을 풍만하고, 광대하고, 무량하고, 원한 없고 고통 없는 자애가 함께한 마음으로 가득 채우고 머문다. 연민같이 기쁨이 함께한 마음으로 … 평온이 함께한 마음으로 한 방향을 가득 채우면서 머문다. 그처럼 두번째 방향을, 그처럼 세 번째 방향을, 그처럼 네 번째 방향을, 이와 같이 위로, 아래로, 주위로, 모든 곳에서 모두를 자신처럼 여기고, 모든 세상을 풍만하고, 광대하고, 무랑하고, 원한 없고, 고통 없는 평온이 함께한 마음으로 가득 채우고 머문다. 비구들이여, 이것이 비구의 재산이다.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비구의 힘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모든 번뇌가 다하여 아무 번뇌가 없는 마음의 해탈과 통찰지의 해탈을 바로 지금 여기에서 스스로 최상의 지혜로 실현하고 구족하여 머문다. 비구들이여, 이것이 비구의 힘이다.

비구들이여, 나는 마라의 힘 만큼 정복하기 어려운 다른 어떤 힘도 보지 못하였다. 비구들이여, 유익한 법들을 수지하기 때문에 이러한 공덕은 증장한다.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설하셨다. 그 비구들은 마음이 흡족해져서 세존의 말씀을 크게 기뻐하였다.

전륜성왕 사자후경이 끝났다.

 

보리원 불사가 원만하게 성취되기를 기원합니다

스님들과 법우님들의 행복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군에 있는 아들이 건강하게 전역하기를 기원합니다.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남편이 바라는 바를 성취하기를 기원합니다.

모든 중생들이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부처님 법이 오래오래 지속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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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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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붓디물라 | 작성시간 22.02.22 사-두 사-두 사-두
    _()_ _()_ _()_
  • 작성자메따 | 작성시간 22.02.22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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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수완나 | 작성시간 22.02.22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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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아누붓다(香那) | 작성시간 22.02.23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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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수마나 (무량심) | 작성시간 22.02.25 사두 사두 사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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