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자나난다 작성시간22.04.11 “‘어떤 자들은 본 것, 들은 것에 고착되어 버린다.’라고 하셨다. 갈애와 사견의 속박들로 묶여서 어떤 사문들이나 바라문들은 자신의 눈의 알음알이로 본 것이나, 사견과 철학으로 본 것이나, 들어서 얻은 것만으로 들어서는 ‘이렇다고 하더라, 전적으로 이와 같다.’라고 고집하고, 사견에 고착되어서 ‘영원하다’는 등으로 집착한다. 혹은 전적으로 이익이 되는 벗어남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갈망 등의 11가지 불(갈망, 성냄, 어리석음, 태어남, 늙음, 죽음, 슬픔, 탄식, 육체적 고통, 정신적 고통, 절망)에 의해서 타고 삼계(三界)라고 불리는 숯불 구덩이에 떨어진다. 마치 이 곤충들처럼 이 타오르는 불에 떨어져서 거기서 머리조차 내밀 수도 없다는 뜻이다.”(UdA.356)
사두 사두 사두
_()_ _()_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