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념처경(D22)
22. "비구들이여, 누구든지 이 네 가지 마음챙김의 확립을 이와 같이
칠 년을 닦은 사람은 두 가지 결과 중의 하나를 기대 할 수 있다.
지금 여기에서 구경의 지혜를 얻거나, 취착의 자취가 남아 있으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경지를 기대 할 수 있다.
비구들이여, 칠 년까지는 아니더라도 누구든지 이 네 가지 마음챙김의
확립을 이와 같이 육 년을 닦는 사람은 ··· 오 년을 ··· 사 년을 ··· 삼 년을 ···
이 년을 ··· 일 년까진 아니더라도 누구든지 이 네 가지 마음챙김의
확립을 이와 같이 일곱 달을 닦는 사람은 두 가지 결과 중의 하나를
기대할 수 있다. 지금여기에서 구경의 지혜를 얻거나, 취착의 자취가
남아 있으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경지를 기대할 수 있다.
일곱 달까진 아니더라도 누구든지 여섯 달을 ··· 다섯 달을 ··· 넉 달을 ···
석 달을 ··· 두 달을 ··· 한 달을 ··· 보름을 ··· 보름까지는 아니더라도
누구든지 이 네 가지 마음챙김의 확립을 이와 같이 칠 일을 닦는 사람은
두 가지 결과 중의 하나를 기대할 수 있다.
지금여기에서 구경의 지혜를 얻거나, 취착의 자취가 남아있으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경지를 기대할 수 있다.
'비구들이여, 이 도는 유일한 길이니, 중생들의 청정을 위하고,
근심과 탄식을 다 건너기 위한 것이며, 육체적 고통과 정신적 고통을 사라지게 하고,
옳은 방법을 터득하고, 열반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그것은 바로 네 가지 마음챙김의 확립이다.'라고 설한 것은 이것을 반연하여 설하였다."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설하셨다. 비구들은 마음이 흡족해져서
세존의 말씀을 크게 기뻐하였다.
「대념처경」 이 끝났다.
부처님 법이 오래 오래 머물기를
빠알리 삼장 역경불사 원만성취 되기를
보리원 불사 원만성취 되기를
두분 스님께서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모든 존재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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