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보리원 불사 원만 성취 발원 100일기도 (28일째)

작성자마하나마*|작성시간22.05.28|조회수66 목록 댓글 19


■톱의 비유 경
Kakacupama Sutta(M21)

10.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여기 어떤 비구는 기분 나쁜 말을 맞닥뜨리지 않는 한 매우 친절하고 매우 겸손하고 매우 차분하다. 비구들이여, 그러나 비구가 기분 나쁜 말을 맞닥뜨렸을 때 참으로 그가친절한지 알 수 있고 겸손한지 알 수 있고 차분한지 알 수 있다. 비구
들이여, 의복, 음식, 거처, 병구완을 위한 약품을 얻는 것으로 친절하고 친절한 성품을 드러내는 그런 비구를 나는 친절한 비구라고 부르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비구들이여, 그 비구는 의복, 음식, 거처, 병구완을 위한 약품을 얻지 못하면 친절하지 않고 친절한 성품을 드러내지 않기 때문이다. 비구들이여, 그러나 비구가 법을 존중하고 법을 중하게 여기고 법을 공경하여 친절하고 친절한 성품을 드러내면 나는 그를 일러 친
절하다고 한다.
비구들이여, 그러므로 여기서 그대들은 '우리는 오직 법을 존중하고 오직 법을 중하게 여기고 오직 법을 공경하여 친절하게 되고 친절한 성품을 드러내리라.'라고 공부지어야 한다."

11. “비구들이여, 다섯 가지 말의 길이 있나니 이것으로 다른 사람들은 그대에게 말할 것이다. ① 적절한때에 말하거나 혹은 적절치않은 때에 말하고 ② 사실 대로 말하거나 사실이 아닌 것을 말하고③ 부드럽게 말하 거나 혹은 거칠게 말하고 ④ 원인에 근거하여 말하
거나 혹은 원인과 무관하게 말하고 ⑤ 자애로운 마음을 가지고 말하거나 혹은 안으로 증오를 품고 말할 것이다.
비구들이여, 다른 사람들이 그대에게 말할 때에는 적절한때에 말하거나 혹은 적절치 않은 때에 말할 것이다. 비구들이여, 다른 사람들이 그대에게 말할 때에는 사실 대로 말하거나 사실이 아닌 것을 말
할 것이다. 비구들이여, 다른 사람들이 그대에게 말할 때에는 부드럽게 말하거나 혹은 거칠게 말할 것이다. 비구들이여, 다른 사람들이그대에게 말할 때에는 원인에 근거하여 말하거나 혹은 원인과 무관하게 말할 것이다. 비구들이여, 다른 사람들이 그대에게 말할 때
에는 자애로운 마음을 가지고 말하거나 혹은 안으로 증오를 품고 말할 것이다.

비구들이여, 여기서 그대들은 이와 같이 공부지어야 한다."내 마음은 그것에 영향을 받지 않으리라 악담을 내뱉지 않으리라.이로움과 함께 연민을 가지고 머물리라. 자애로운 마음을 가지고 증오를 품지 않으리라. 나는 그 사람에 대해 자애가 함께한 마음으로 가득채우고 머물리라. 그리고 그 사람을 [자애의 마음을 내는] 대상으로 삼아 모든 세상을 풍만하고, 광대하고, 무량하고 원한 없고, 악의없는, 자애가 함께한 마음으로 가득 채우고 머물리라.'라고 그대들은 이와 같이 공부지어야 한다."
.....
.....

20. “비구들이여, 만일 양쪽에 날이 달린 톱으로 도둑이나 첩자가 사지를 마디마다 잘라낸다 하더라도 그들에 대해 마음을 더럽힌다면 그는 나의 가르침을 따르는 자가 아니다.비구들이여, 여기서 그대들은 이와 같이 공부지어야 한다.
'내 마음은 그것에 영향을 받지 않으리라. 악담을 내뱉지 않으리라.이로움과 함께 연민을 가지고 머물리라. 자애로운 마음을 가지고 증오를 품지 않으리라. 나는 그 사람에 대해 자애가 함께한 마음으로 가득 채우고 머물리라. 그리고 그 사람을 [자애의 마음을 내는] 대상으로 삼아 모든 세상을 풍만하고, 광대하고, 무랑하고 원한 없고, 악의없는, 자애가 함께한 마음으로 가득 채우고 머물리라.'라고 그대들은
이와 같이 공부지어야 한다."

21. “비구들이여, 그대들이 이 톱의 비유를 통한 교훈을 매 순간마다 마음에 잡도리한다면 사소하건 중대하건 그대들이 감내하지 못할 말이 있겠는가?"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비구들이여, 그러므로 이 톱의 비유를 통한 교훈을 매 순간마다 마음에 잡도리하라. 그대들에게 이것은 긴 세월을 이로움과 행복이될 것이다."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설하셨다. 그 비구들은 흡족한 마음으로 세존의 말씀을 크게 기뻐했다.

톱의 비유 경(M21)이 끝났다.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거룩한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거룩한 승가에 귀의합니다.
.... ..... ..... ..... ...... .....
새벽 새소리와 함께 잠시 눈을 감고,
내 안에 호홉을 느끼며 마음 챙김을 하였습니다.

"내마음은 그것에 영향을 받지 않으리라.
악담을 내뱉지 않으리라
이로움과 함께 연민을 가지고 머물리라
자애로운 마음을 가지고 증오를 품지 않으리라. .... ....
부처님의 말씀을 독송하며 마음으로 밀려오는 감흥과 함께 순간 순간 나의 모습을 알아차려 봅니다.

부처님 고맙습니다.

오늘 이러한 기도공덕를 회향하며,

두 분 스님들께서 항상 건강하시길
빠알리 역경 불사가 원만 성취되길
보리원 불사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저와 저희 가족 이웃들의 언제나 건강하고 자애의 마음이 항상 함께 하길
이 세상에 부처님 가르침이 오래 오래 지속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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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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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메따 | 작성시간 22.05.30 사두 사두 사두
    _()_ _()_ _()_
  • 작성자sumangala | 작성시간 22.05.31 사~두 사~두 사~두
    _()_()_()_
  • 작성자수마나 (무량심) | 작성시간 22.06.01 사두 사두 사두 ()()()
  • 작성자아누붓다(香那) | 작성시간 22.06.02 사두 사두 사두
    _()_ _()_ _()_
  • 작성자붓디물라 | 작성시간 22.06.02 사-두 사-두 사-두
    _()_ _()_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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