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요한 소리에서 발간한 '자비관' 이란 책에 있는 자비에 대한 내용을 읽고 적어봅니다.
빠알리어 메따(metta)는 자애, 우정, 선의, 인정, 동료애, 우호, 화합, 악의없음, 비폭력 등
다양한 의미를 지닌 용어다.
메따는 '남들의 이익과 행복을 간절히 바라는 태도'라 정의함.
우리가 이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반듯시 실천하지 않으면 안될 필수적 덕목이다.
......
그들이 적의에서 벗어나고,
고통에서 벗어나고,
번민에서 벗어나지이다.
그들이 행복하게 살기를!
......
이 집에 사는 모든 이들이 적의에서 벗어나고,
고통에서 벗어나고,
번민에서 벗어나지이다.
그들이 행복하게 살기를!
......
이 거대한 대지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평화롭고 안녕하기를!
전쟁도 분규도 불행도 병고도 없기를!
우애와 행복, 자비와 지혜로 빛나는 가운데 이 거대한 국토의
모든 사람들이 평화와 풍요를 누리기를!
......
그들이 행복하기를!
그곳에 분쟁과 불화가 없기를!
신의와 이해심이 넘치기를!
모두에게 평화가 있기를!
......
지금 지구 한편에선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고
우리들은 생활 속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즐겁기도하고 괴롭기도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서로에 대한 배려와 자애로 평안한 하루가 되기를.
이 '자비관' 작은 책속의 부처님 가르침을 다시 음미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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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이른 아침에 일어나 주변을 정리하고 자리에 앉아
붓다완다나를 시작으로 삼귀의 계와 오계를 수지하고
삼보수념과 자애 경, 큰 행복 경, 세 가지 보배경과
위대한 승리 축복 게송을 독송한 뒤에
회향과 발원문을 읽고 마쳤습니다.
이 기도 공덕으로 두 분 스님께서 항상 건강하시길!
빠알리 역경 불사와 보리원 불사가 아무런 장애 없이 원만하게 성취되어
역경과 전법 수행의 중심도량이 되기를!
저와 저의 가족과 이웃들이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모든 중생들이 고통 없이 안온하기를!
이 세상에 부처님 가르침이 오래오래 지속되기를 발원합니다.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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