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보리원 불사 원만성취 발원 100일 기도 (64일째)

작성자티라가-미|작성시간22.07.03|조회수85 목록 댓글 18

 

숩빠와사 경(A4:57)

 

1. 한때 세존께서는 꼴리야에서 삿자넬라라는 꼴리야들의 

성읍에 머무셨다. 그때 세존께서는 오전에 옷매무새를 가다

듬고 발우와 가사를 수하시고 꼴리야의 딸 숩빠와사의 집으로 가셨다. 가셔서는 지정된 자리에 앉으셨다.

그러자 꼴리야의 딸 숩빠와사는 세존께 맛있는 여러 음식을

손수 대접하여 드시게 했다.

세존께서 공양을 마치시고 그릇에서 손을 떼시자 꼬리야의 

딸 숩빠와서는 어떤 낮은 자리를 잡아서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꼴리야의 딸 숩빠와사에게 세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2. "숩빠와사여, 음식을 보시하는 성스러운 여제자는 받는

자들에게 네 가지를 보시한다 무엇이 넷인가?

수명을 보시하고 아름다움을 보시하고 행복을 보시하고 힘을 보시한다. 

수명을 보시한 뒤 그는 천상이나 인간의 수명을 나누어 가지게  된다.

아름다움을 보시한 뒤 그는 천상이나 인간의 아름다움을

나누어 가지게 된다. 행복을 보시한 뒤 그는 천상이나 인간의 행복을 나누어 가지게 된다. 

힘을 보시한 뒤 그는 천상이나 인간의 힘을 나누어 가지게

된다. 숩빠와사여, 음식을 보시하는 성스러운 여제자는 받는 자들에게 이러한 네 가지를 보시한다."

 

3. " 잘 요리되었고 깨끗하고 훌륭하고 맛있는 

       음식을 보시하는 여인은

       올곧음에 이르렀고 행실이 반듯하고 

       위대한 [아라한]들에게 공양을 올리누나. 

       공덕으로 공덕을 쌓고 큰 결실을 가져온다고 

       세상을 아는 자는 칭송하노라. 

       이와 같은 보시 베푼 것 기억하며

       만족해하는 자들은

       이 세상에서 편안히 편력하네. 

       비난받지 않는 그들은

       인색함의  더러움을 뿌리까지 없애버리나니

       [다음 생에는] 천상의 처소에 태어나리라."

 

이러한 진실한  말로 

두 분 스님께서 항상 건강하시기를!

보리원 불사가 아무런 장애 없이 원만하게 성취되기를! 

역경과 전법 수행의 중심도량이 되기를! 

저와 저의 가족과 이웃들이 언제나 건강하고 무탈하기를! 

모든 존재들이 고통없이 안온하기를!

 

이 세상에 부처님 가르침이 오래오래 지속되기를! 

 

사-두 사-두 사-두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메따 | 작성시간 22.07.04 사두 사두 사두
    _()_ _()_ _()_
  • 작성자자나난다 | 작성시간 22.07.04 사두 사두 사두
    ()()()
  • 작성자까말라 | 작성시간 22.07.05 사~ 두 사~두 사~두!
  • 작성자붓디물라 | 작성시간 22.07.06 사-두 사-두 사-두
    _()_ _()_ _()_
  • 작성자아누붓다(香那) | 작성시간 22.07.06 사두 사두 사두
    _()_ _()_ _()_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