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보리원 불사 원만 성취 발원 100일 기도(99일째 2022.08.06토요일)
❂ 붓다 완다나(Buddha-vandanā, 부처님을 찬탄합니다)
나모 땃사 바가와또 아라하또 삼마-삼붓닷사
나모 땃사 바가와또 아라하또 삼마-삼붓닷사
나모 땃사 바가와또 아라하또 삼마-삼붓닷사
❂ 띠 사라나(Ti-saraṇa, 삼귀의)
붓당 사라낭 갓차-미
담망 사라낭 갓차-미
상강 사라낭 갓차-미
두띠얌삐 붓당 사라낭 갓차-미
두띠얌삐 담망 사라낭 갓차-미
두띠얌삐 상강 사라낭 갓차-미
따띠얌삐 붓당 사라낭 갓차-미
따띠얌삐 담망 사라낭 갓차-미
따띠얌삐 상강 사라낭 갓차-미
❂ 팔계
① 빠-나-띠빠-따- 웨-라마니- 식카-빠당 사마-디야-미
② 아딘나-다-나- 웨-라마니- 식카-빠당 사마-디야-미
③ 까-메수 밋차-짜-라- 웨-라마니- 식카-빠당 사마-디야-미
④ 무사-와-다-웨-라마니- 식카-빠당 사마-디야-미
⑤ 수라-메-라야 맛자 빠마-닷타-나- 웨-라마니- 식카-빠당 사마-디야-미
⑥ 위깔-라보-자나 웨-라마니- 식카-빠당 사마-디야-미
⑦ 낫짜, 기-따, 와-디따, 위수-까닷사나-, 말-라, 간다, 윌레-
빠나, 다-라나, 만다나. 위부-사낫타-나- 웨-라마니- 식카-빠당 사마-디야-미
⑧ 웃짜-사야나 마하-사야나- 웨-라마니- 식카-빠당 사마-디야-미
❂ 두시간 아나빠나 및 위빠사나 명상( 2 : 00)
❂ Mahasatipatthana sutta 독송
MAHASATIPATTHANA SUTTA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 부처님은 꾸루족의 읍내인 깜마사담마라는 곳에서 꾸루 사람들 사이에 머물고 계셨다.
거기서 부처님은 비구들에게 “비구들이여”라고 부르시자,
비구들은 “세존이시여”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부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uddeso
비구들이여, 이것은 하나이자 유일한 길로서,중생들을 청정하게 하고, 슬픔과 비탄을 극복하게 하며, 괴로움과 고통을 소멸시키게 하고,진리의 길을 얻게 하며 그리고 열반을 직접 체득하게 하는 길이다.
바로 이것이 네 가지에 대한 알아차림의 확립(四念處)이다.
그러면 무엇이 네 가지인가?
비구들이여, 여기에 어떤 비구가몸(身)에서 몸을 관찰하며 열심히 무상에 대해 지속적이고도 철저한 앎과 알아차림을 지니며,마음과 물질의 세계에 대한 욕망과 혐오를 제거하면서 지낸다.
그는 감각(受)에서 감각을 관찰하며 열심히 무상에 대해 지속적이고도 철저한 앎과 알아차림을 지니며,마음과 물질의 세계에 대한 욕망과 혐오를 제거하면서 지낸다.
그는 마음(心)에서 마음을 관찰하며 열심히 무상에 대해 지속적이고도 철저한 앎과 알아차림을 지니며,마음과 물질의 세계에 대한 욕망과 혐오를 제거하면서 지낸다.
그는 법(法)에서 법을 관찰하며 열심히 무상에 대해 지속적이고도 철저한 앎과 알아차림을 지니며,마음과 물질의 세계에 대한 욕망과 혐오를 제거하면서 지낸다
1. Kāyānupassanā
1) Ānāpāna pabbam
그럼 어떻게 비구가 몸에서 몸을 관찰하며 지내는가?
여기에 비구들이여,
어떤 비구가 숲으로 가거나 나무 아래,
혹은 빈방으로 가서 다리를 가부좌로 하고 윗몸을 반듯하게 세운 뒤,
입 주변의 한 부분에 알아차림을 고정시키고 앉는다.
그는 알아차리면서 숨을 들이 쉬고, 알아차리면서 숨을 내쉰다.
깊거나 길게 숨을 들이쉴 때는 “나는 깊거나 길게 숨을 들이 쉰다”고 바르게 알고,
얕거나 짧게 숨을 들이쉴 때는 “나는 얕거나 짧게 숨을 들이 쉰다”고 바르게 안다.
깊거나 길게 숨을 내쉴 때는 “깊거나 길게 숨을 내 쉰다”고 바르게 알고,
얕거나 짧게 숨을 내쉴 때는 “얕거나 짧게 숨을 내 쉰다”고 바르게 안다.
그는 스스로 수련하기를,
“한 호흡 동안에 온 몸을 느끼면서 숨을 들이쉬리라”,
그리고
“한 호흡 동안에 온 몸을 느끼면서 숨을 내쉬리라” 라고 그는 스스로 수련한다.
“몸의 활동(身行)을 가라앉히면서 숨을 들이쉬리라”,
그리고
“몸을 활동을 가라앉히면서 숨을 내쉬리라” 라고 그는 스스로 수련한다.
마치 기술 좋은 도공이나 그의 제자가 원반 위에 놓인 흙을 오래 돌릴 때에는
“나는 오래 돌려서 만든다”고 바르게 알고,
짧게 돌리며 만드는 동안에는“짧게 돌려서 만든다” 고 바르게 아는 것처럼,
마찬가지로
비구도 깊거나 길게 숨을 들이쉴 때는 “
(나는) 깊거나 길게 숨을 들이 쉰다”고 바르게 알고,
얕거나 짧게 숨을 들이쉴 때는 “(나는) 얕거나 짧게 숨을 들이 쉰다”고 바르게 안다.
깊거나 길게 숨을 내쉴 때는 “깊거나 길게 숨을 내 쉰다”고 바르게 알고,
얕거나 짧게 숨을 내쉴 때는 “얕거나 짧게 숨을 내 쉰다”고 바르게 안다.
이런 방법으로 그는 스스로 다음과 같이 수련한다.
“한 호흡 동안에 온 몸을 느끼면서 숨을 들이쉬리라.”그리고
”한 호흡 동안에 온 몸을 느끼면서 숨을 내쉬리라” 라고 그는 스스로 수련한다.
“몸을 활동(身行)을 가라앉히면서 숨을 들이쉬리라”그리고 “몸의 활동을 가라앉히면서 숨을 내쉬리라” 라고 그는 스스로 수련한다.
이와 같이
그는 안으로 몸(身)에서 몸을 관찰하며 지내고,
밖으로 몸에서 몸을 관찰하며 지내며,
또 안팎으로 몸에서 몸을 관찰하며 지낸다.
그는 몸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관찰하며 지내고,
몸에서 사라지는 현상을 관찰하며 지내며,
또한 몸에서 동시에 일어났다가 사라지는 현상을 관찰하며 지낸다.
“이것이 몸이다”라는 알아차림은 그에게 확립된다.
이렇게 그는 그의 알아차림을 오로지 지혜와 바른 알아차림만이 있는 단계까지 개발한다.
이런 방법으로 그는 마음과 물질의 세계에서 그 어떤 것에도 집착함이 없이 초연하게 지낸다.
비구들이여, 이것이 바로 비구가 몸에서 몸을 관찰하며 지내는 방법이다.
❂ 회향 및 발원문
이마나-뿐~냐~ /깜메-나 마-메-/발-라사마-가모
Imina puṅṅa kammena ma me bala-samagama
이와 같이 선업으로 어리석은 존재들과 만나지 않길
사땅 사마-가모- /호-뚜 /야-와 닙바-나 빳띠야-
satam samagama hotu yava nibbana-pattiya
지혜로운 존재들과 장애없이 열반에 도달하길
이당 메 뿐~냥~ / 아-사왁카야- 와항 / 호뚜
Idam me puṅṅaṃ āsavakkhayāvahaṃ hotu
이러한 공덕으로 모든 번뇌를 소멸하게 되기를!
이당 메 뿐~냥~/ 닙바-낫사 / 빳짜요 / 호뚜
Idam me puṅṅaṃ nibbānassa paccayo hotu
이러한 공덕으로 열반에 이르기를!
마마 / 뿐~냐~바-강 / 삽바삿따-낭 / 바-제미
Mama puṅṅabhabhāhgaṃ sabbasattānaṃ bhājemi
지금 행한 이 공덕이 모든 존재에게 나누어지기를!
떼 삽베 / 메 사망 / 뿐~ 냐~ 바-강 / 라반 뚜
Tesabbe me samaṃ puṅṅabhāgaṃ labhantu
모든 존재들이 이 공덕을 함께 나누어 가지기를!
불사가 원만하게 성취되기를......
두분 스님께서 건강하시길......
모든 존재들이 항상 행복하길......
사-두 사-두 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