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윳따 니까야 제 4권 느낌 쌍윳따에서 ---------------------------------------------------------------------- 보아야 함 경 (36:5) Datthabba-sutta 3. “비구들이여, 세 가지 느낌이 있다. 무엇이 셋인가? 즐거운 느낌, 괴로운 느낌,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이다.” 4. “비구들이여, 즐거운 느낌들을 괴로움으로 보아야 하며, 괴로운 느낌들을 가시로 보아야 하며,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들을 무상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 비구가 즐거운 느낌들을 괴로움으로 보고 괴로운 느낌들을 가시로 보고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들을 무상한 것으로 볼 때 그를 일러 올바로 보는 사람이라 한다. 그는 갈애를 잘라버렸고 족쇄를 풀어 버렸으며 자만을 관통하여 마침내 괴로움을 끝내 버렸다.” 5. “행복에서 괴로움을 읽어내며 괴로운 느낌을 화살처럼 여기며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저 평화로운 느낌에서 무상을 인식하는 그 비구야말로 바르게 보는 자이니 이런 자가 바로 느낌을 철저하게 아느니라. 그 지혜의 달인은 느낌을 철저하게 알아 바로 이생에서 번뇌가 멸진할 것이며 몸이 무너질 땐 법의 길에 확고하리니 어떤 헤아림으로도 그를 가늠할 길이 없으리.” ---------------------------------------------------------------------- 부처님 법이 오래 머물기를 기원합니다, 빠알리 삼장 역경불사가 원만히 성취되기를 기원합니다, 보리원 불사가 원만히 성취되기를 기원합니다, 두 분 스님께서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초기불전연구원, 보리원 법우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모든 존재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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