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보리원 불사 원만성취 발원 100일 기도 (36일째)

작성자사마와띠|작성시간22.09.12|조회수65 목록 댓글 16

「대반열반경」

 

마음챙김과 알아차림

 

2.11.  그때 세존께서는 나디까에서 원하는 만큼 머무신 뒤 

아난다 존자를 불러서 말씀하셨다. "아난다여, 이제 웨살리로 가자."

"그렇게 하겠습니다, 세존이시여."라고 아난다 존자는 세존께 

응답했다. 그리하여 세존께서는 많은 비구 승가와 함께 

웨살리에 도착하셨다. 세존께서는 거기 웨살리에서 암바빨리 숲에 머무셨다.

 

2.12.  거기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을 불러서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비구는 마음챙기고 알아차리면서 머물러야 한다.

이것이 그대들에게 주는 나의 간곡한 당부이다.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떻게 비구는 마음챙기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몸에서 몸을 관찰하며 머문다.

세상에 대한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을 버리면서 근면하게,

분명히 알아차리고 마음챙기는 자 되어 머문다.

느낌에서 느낌을 관찰하며 머문다. ··· 마음에서 마음을 관찰하며 머문다.···

법에서 법을 관찰하며 머문다. 세상에 대한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을 

버리면서 근면하게, 분명히 알아차리고 마음챙기는 자 되어 머문다.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비구는 마음챙긴다.

 

2.13.  "비구들이여, 비구는 어떻게 알아차리는가?

비구는 나아갈 때도 물러날 때도 [자신의 거동을] 분명히 알면서

행한다. 앞을 볼때도 돌아볼 때도 분명히 알면서 행한다.

구부릴 때도 펼 때도 분명히 알면서 행한다.

가사 · 발우 · 의복을 지닐 때도 분명히 알면서 행한다.

먹을 때도 마실 때도 씹을 때도 맛볼 때도 분명히 알면서 행한다.

대소변을 볼 때도 분명히 알면서 행한다. 

걸으면서 · 서면서 · 앉으면서 · 잠들면서 · 잠을 깨면서 · 말하면서 ·

침묵하면서도 분명히 알면서 행한다.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비구는 알아차린다.

비구들이여, 비구는 마음챙기고 알아차리면서 머물러야 한다.

이것이 그대들에게 주는 나의 간곡한 당부이다."

 

부처님 법이 오래 오래 머물기를 

빠알리 삼장 역경불사 원만성취 되기를 

보리원 불사 원만성취 되기를 

두분 스님께서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모든 존재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메따 | 작성시간 22.09.13 사두 사두 사두
    _()_ _()_ _()_
  • 작성자아누붓다(香那) | 작성시간 22.09.14 사두 사두 사두
    _()__()__()_
  • 작성자뿐다리까 | 작성시간 22.09.15 사두~사두~사두~
  • 작성자붓디물라 | 작성시간 22.09.15 사-두 사-두 사-두
    _()_ _()_ _()_
  • 작성자수마나 (무량심) | 작성시간 22.09.19 사두 사두 사두 ()()()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