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보리원 불사 원만성취 발원 100일기도(49일째)

작성자싸티마|작성시간22.09.25|조회수61 목록 댓글 14

어제 날씨는 태풍이 지나가며 하늘과 바다를 청소한 듯 맑고 높은 가을 하늘이었습니다.

어제 먹은 사과 대추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결실의 계절에 따가운 햇살이 상처 난 우리의 마음을 풍요로움으로

회복시켜 주실 바래보는 일요일 아침입니다.

한 자루 향을 피우며 마음을 고요히 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삼귀의와 오계를 받고

자애경과 큰 행복경을 독송했습니다.

들숨 날숨을 지켜보며 내 안에 일어나는 생각들을 바라봤습니다

나를 되돌아보며  내 맘을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문수보살과 보현보살님이 항상 함께 이듯이 경전을 배우는 것과 실행이 나에게 향내음이 배이듯 함께

하기를 바라며 오늘에 임합니다.

 

탐욕이 있음 경(S12;64)

3. “비구들이여, [101] 이미 존재하는 중생들을 유지하게하고 생겨나려는 중생들을 도와주는 네 가지 음식이 있다. 무엇이 넷인가? 거칠거나 미세한, 덩어리진 [먹는]음식이 [첫 번째요], 감각접촉이 두 번째요, 마음의 의도가 세 번째요, 알음알이가 네 번째이다.

비구들이여, 이미 존재하는 중생들을 유지하게 하고 생겨나려는 중생들을 도와주는 이러한 네가지 음식이 있다.“

4. “비구들이여, 만일 덩어리진 [먹는] 음식에 대한 탐욕이 있고 즐김이 있고 갈애가 있으면 거기서 알음알이가 확립되고 증대한다. 알음알이가 확립되고 증대하는 곳에 정신 물질이 출현한다. 정신 물질이 출현하는 곳에 의도적 행위들이 증장한다. 의도적 행위들이 증장하는 곳에 내생에 다시 태어남이 발생(정신 ,물질)이 있다. 내생에 다시 태어남의 발생이 있는 곳에 내생의 태어남과 늙음, 죽음이 있다. 내생의 태어남과 늙음, 죽음이 있는 곳에 근심과 고뇌와 절망이 있다고 나는 말한다.

비구들이여, 만일 감각접촉의 음식에 대한...만일 마음의 의도의 음식에 대한 ... 만일 알음알이의 음식에 대한 탐욕이 있고 기쁨이 있고 갈애가 있으면 거기서 알음알이가 확립되고 증대한다. 알음알이가 확립되고 증대하는 곳에 정신, 물질이 출현한다. 정신, 물질이 출현하는 곳에 의도적 행위들이 증장한다. 의도적 행위들이 증장하는 곳에 내생에 다시 태어남의 발생이 있다. 내생에 다시 태어남의 발생이 있는 곳에 내생의 태어남과 늙음, 죽음이 있다.

내생의 태어남과 늙음, 죽음이 있는 곳에 근심과 고뇌와 절망이 있다고 나는 말한다.”

.........

저의 기도의 공덕으로

보리원의 불사가 원만하게 잘 진행되기를 발원합니다.

법사스님과 원장스님 두 분의 건강이 잘 유지되기를 발원합니다.

공부하고 계시는 상좌스님들 모두 원하시는 공부가 성취 되어

저희들에게 회향되길 발원합니다.

저와 가족들이 모두 행복하기를 발원합니다.

보리원의 모든 법우님들과 그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발원합니다

저와 인연 있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기를 발원합니다.

이 세상 생명 있는 모든 존재들에게도 회향합니다.

사두 사두 사두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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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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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메따 | 작성시간 22.09.26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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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말리까 | 작성시간 22.09.26 사두 사두 사두
    _()_()_()_
  • 작성자붓디물라 | 작성시간 22.09.27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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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아누붓다(香那) | 작성시간 22.09.28 사두 사두 사두
    _()__()__()_
  • 작성자아눗따라 | 작성시간 22.09.29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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