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열반경」
자신과 법을 섬으로 삼고 귀의처로 삼아라
2,26. "아난다여, 그러므로 여기서 그대들은 자신을 섬으로 삼고 자신을 귀의처로
삼아 머물고, 남을 귀의처로 삼아 머물지 말라.
법을 귀의처로 삼고 법을 귀의처로 삼아 머물고, 다른 것을 귀의처로 삼아 머물지 말라.
아난다여, 그러면 어떻게 비구는 자신을 섬으로 삼고 자신을 귀의처로 삼아 머물고,
남을 귀의처로 삼아 머물지 않는가?
어떻게 비구는 법을 섬으로 삼고 법을 귀의처로 삼아 머물고,
다른 것을 귀의처로 삼아 머물지 않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몸에서 몸을 관찰하며 머문다.
세상에 대한 욕심과 삻어하는 마음을 버리면서 근면하게, 분명히 알아차리고
마음 챙기는 자 되어 머문다. 느낌에서 느낌을 관찰하며 머문다 ...
마음에서 마음을 관찰하며 머문다 ... 법에서 법을 관찰하며 머문다 ...
세상에 대한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을 버리면서 근면하게, 분명히 알아차리고,
마음챙기는 자 되어 머문다.
아난다여, 이와 같이 비구는 자신을 섬으로 삼고 자신을 귀의처로 삼아 머물고
남을 귀의처로 삼아 머물지 않으며, 법을 섬으로 삼고 법을 귀의처로
삼아 머물고 다른 것을 귀의처로 삼아 머물지 않는다.
아난다여, 누구든지 지금이나 내가 죽고 난 후에 자신을 섬으로 삼고 자신을
귀의처로 삼아 머물고 남을 귀의처로 삼아 머물지 않으며, 법을 섬으로 삼고
법을 귀의처로 삼아 머물고 다른 것을 귀의처로 삼아 머물지 않으면서
공부짓기를 원하는 비구들은 최고 중의 최고가 될것이다."
(두번째 바나와나가 끝났다)
부처님 법이 오래 오래 머물기를
빠알리 삼장 역경불사 원만성취 되기를
보리원 불사 원만성취 되기를
두분 스님께서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모든 존재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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