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보리원 불사 원만성취 발원 100일 기도(91일째)

[싸티마]

오늘은 동호회 공부날이었습니다. 넷의 모음경이라 네 부류의 사람들에 대한 부처님의 설법이
비구름. 항아리, 호수, 망고, 쥐, 황소, 나무, 뱀을 비유하시며 상세하게 설하셨습니다.
저에게는 이 생에는 깨달음의 완성으로 못가더라도 사성제를 잘 알아서 지혜가 증장하여 걸림없는 행복한 삶을 살아가라는 말씀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사홍서원으로 동호회 공부는 마쳤습니다.  보리원 개축불사의 첫 삽을 뜨는 착공식이 11월13일 오후2시로 잡혔으니 모두가 기공식을 함께 준비하자는 마음입니다.
잠깐의 회의는 회장님과 기획부장님의 준비된 메모로 일사천리로 업무가 나누어지고 마쳤습니다.
부경의 회원들은 서경이나 제주회원님들과는 달리 원장스님과 함께 초기불전연구원의 아지터를 지킨다는 자부심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행사에라도 모두가 손 내밀어 도와주고 함께 하는 모습에서 저도 많은 것을 느끼며 배우고 있습니다.
특히 법사스님은 물론이시고 서울과 제주에서 기차타고, 비행기타고 오시는 법우님들을 생각하면 절로 힘을 내는 듯합니다.

파멸 경(A7;30) 中에서
3. “재가 신도가 자신을 잘 닦은 자들을 친견하지 않고
성스러운 법을 듣지 않고 높은 계를 공부 짓지 않으며
비구들에 대한 불신이 점점 증가하고
비난하는 마음을 가지고 정법을 배우려 들고
외도들 가운데 보시받을 만한 사람을 찾고
거기에 먼저[보시 등을] 하는 것-
이러한 일곱 가지 쇠퇴하는 법이 잘 설해졌나니
재가 신도가 이를 행하면 정법으로부터 쇠퇴하게 된다.
재가 신도가 자신을 잘 닦은 자들을 친견하고
성스러운 법을 듣고 높은 계를 공부 지으며
비구들에 대한 청정한 믿음이 점점 증가하고
비난하지 않는 마음을 가지고 정법을 배우고자 하고
외도들 가운데 보시 받을 만한 사람을 찾지 않고
여기 [비구 승가]에 먼저 [보시 등을]하는 것-
이러한 일곱 가지 쇠퇴하지 않는 법이 잘 설해졌나니
재가 신도가 이를 행하면 정법에서 쇠퇴하지 않게 된다.”

오늘 기도 할 수 있는 인연에 감사하며,
모든 분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며 회향합니다.
저의 기도의 공덕으로  
보리원의 불사가 원만하게 잘 성취되기를 발원합니다.
법사스님과 원장스님 두 분의 건강이 잘 유지되기를 발원합니다.
공부하고 계시는 상좌스님들 모두 원하시는 공부가 잘 성취 되고
저희들에게 회향되길 발원합니다.
저와 가족들이 모두 행복하기를 발원합니다.
보리원의 모든 법우님들과 그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발원합니다.
보리원 불사기간 동안 아무런 장애가 없고, 일하시는 분들이 건강하여
불사공덕으로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모든 생명 있는 존재들에게도 이 기도를 회향합니다.
사두 사두 사두_()_

[붓디물라]

부회장님, 늘 감사합니다.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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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나난다]

올려주신 경문과 말씀이 마음에 와닿네요.
부경 법우님들의 수승한 봉사에 합장 올립니다.
훌륭하고 훌륭하십니다.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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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따]

항상 솔선수범하시고 매사에 장애가 없으신

부회장님 감사합니다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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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말라]

사~두 사~두 사~두!

[아누붓다(香那)]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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