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차] 보리원 불사 원만성취 발원 100일 기도(11일째)

작성자sumangala|작성시간22.11.26|조회수56 목록 댓글 17

이와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사왓티에서 제따숲의 아나타삔디까 원림 (급고독원)에 
머무셨다. 

그때 어떤 천신이 밤이 아주 깊었을 때 아주 멋진 모습을 하고 온 제따숲을 환하게 밝히면서 
세존께 다가왔다. 다가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린 뒤 한 곁에 섰다. 한 곁에 선 그 천신은 세존
께 이와 같이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당신은 어떻게 하여 폭류를 건너셨습니까?”
“도반이여, 나는 멈추지 않고 〔모으려고〕 아등바등하지 않았기 때문에 폭류를 건넜노라.”
“세존이시여, 그러면 당신은 어떻게 멈추지 않고 〔모으려고〕 아등바등하지 않아서 폭류를 건
넜습니까?”
“도반이여 내가 멈출 때 나는 가라앉아 버렸다. 도반이여, 이처럼 나는 멈추지 않고 〔모으려
고〕 아등바등하지 않았기 때문에 폭류를 건넜노라.”
“참으로 오랜 만에 완전한 평화얻은 〔진정한 〕 바라문을 저는 친견했나이다. 

그 분은 멈추지 않고 아등바등하지 않아 세상에 대한 애착을 모두 건넜습니다.”
그 천신은 이렇게 말하였고 스승께서는 그의 말에 동의하셨다. 

그러자 그 천신은 ‘스승께서는 나의 〔말에 〕 동의하셨구나.’라고 안 뒤 세존께 절을 올리고 

오른쪽으로 〔세 번 〕돌아 〔경의를 표한 〕뒤 거기서 사라졌다. 

                                                                                                       『상윳따니까야 1 』 「폭류경」(S36:3 )
보리원 불사가 원만하게 성취되기를 기원합니다. 

역경불사가 여여하게 이어져 전법의 발판되기를 기원합니다. 

두 분 스님,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일체중생 모두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가족들이 좋은 인연을 만나고 정진하여 열반의 토대 다지기를 기원합니다. 

사-두 사-두 사-두
_()_ _()_ _()_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말리까 | 작성시간 22.11.28 사두 사두 사두
    _()_()_()_
  • 작성자자나난다 | 작성시간 22.11.28 훌륭하고 훌륭하십니다.
    사두 사두 사두
    _()_ _()_ _()_
  • 작성자붓디물라 | 작성시간 22.11.29 사-두 사-두 사-두
    _()_ _()_ _()_
  • 작성자수마나 (무량심) | 작성시간 22.11.30 사두 사두 사두 ()()()
  • 작성자아누붓다(香那) | 작성시간 22.11.30 사두 사두 사두
    _()_ _()_ _()_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