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궁금하셨을텐데 보리원 불사소식 전해드립니다.
원장스님께서 직접 찍어 보내주신 사진들입니다.
11월 13일 착공식 이후 거의 2주간에 걸쳐 기초공사가 단단히 진행된 것 같습니다.
트럭아래 돋우워진 자리가 출입구와 마당이 될 자리같습니다.
여러 차례 재료를 깔고 다지고, 굳히기를 반복했겠지요.
건물 자리를 정확히 잡는 것 같아요.
경계선을 따라 가두리를 하고
테두리 안이 보리원 건물이 앉을 자리인 것 같습니다.
철근이 솟아있는 자리는 엘리베이터 자리같고요.
아~ 이렇게 바닥 기초공사 끝내고 다시 철근을 세우나 봅니다.
철근 들어갈 자리를 미리 정하고 촘촘하게 철근이 세워진 것 같 같습니다.
이제 레미콘이 들어와 바닥을 채울 차례같은데 공교롭게 '화물연대 파업'이라지요.
세상 일이 이렇게 서로 얽히고 설켜있어
파업으로 인한 물류 파동이 보리원 공사에도 덮쳤으니 얼마간은 공사 진척이 힘들겠습니다.
여기저기서 피해가 눈덩이 같이 불어나고 속태우는 분들이 많을텐데
조속히 사태가 해결되고 잘 수습되기를 바라며
불사소식 전해드립니다.
소식 보내주신 원장스님과 불사로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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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자나난다 작성시간 22.11.28 빠르게 진행되고 있네요.
훌륭하고 훌륭하십니다.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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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붓디물라 작성시간 22.11.29 큰 장애없이 공사가 원활하게 잘 진행되길 바랍니다.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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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자넷띠 작성시간 22.11.30 공사가 진척되는 사진만 봐도 환희심이 납니다.
사두~사두~사두~ -
작성자아누붓다(香那) 작성시간 22.11.30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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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머리수일 작성시간 22.12.01 다치시는 분없이 공사 튼튼히 잘되기를 기원합니다.
수도권과 달리 남부지방이라서 한겨울에도 콘크리트공사를 막하기는 하는데
야물게 튼튼히 지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처음 개원할땐 앞이 좀 트여있다는 느낌이었는데 앞에 성당도 들어서고
아파트들이 많이 들어서서 좀 답답한 전망으로 바뀐 거 같은데
공사되고 나선 탁트인 전망이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