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 경
<피할 수 없는 다섯 가지 Thana Sutta>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사왓티에서 제따 숲 의 아나타삔디까 원림(급고독원)에 머무셨다. 거기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이여."라고 비구들을 부르셨다. “세존이시여."라고 비구들은 세
존께 응답했다. 세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다섯 가지 얻을 수 없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사문이건 바라문이건 신이건 마라건 범천이건, 이 세상의 그 어느 누구도얻을 수 없다. 무엇이 다섯인가?"
2. "늙지 마라고 하는 것은 얻을 수 없는 것이다. 그것은 사문이건 바라문이건 신이건 마라건 범천이건, 이 세상의 그 어느 누구도 얻을 수 없는 것이다. 병들지 마라고 하는 것은 얻을 수 없는 것이다. 그것은 사문이건 바라문이건 신이건 마라건 범천이건, 이 세상의그 어느 누구도 얻을 수 없는 것이다. 죽지 마라고 하는 것은 얻을 수 없는 것이다. 그것은 사문이건 바라문이건 신이건 마라건 범천이건,
이 세상의 그 어느 누구도 얻을 수 없는 것이다. 부서지지 마라고 하는 것은 얻을 수 없는 것이다. 그것은 사문이건 바라문이건 신이건 마라건 범천이건, 이 세상의 그 어느 누구도 얻을 수 없는 것이다. 끝
나지 마라고 하는 것은 얻을 수 없는 것이다. 그것은 사문이건 바라문이건 신이건 마라건 범천이건, 이 세상의 그 어느 누구도 얻을 수없는 것이다."
3. "비구들이여, 배우지 못한 범부에게 늙음은 온다. 그는 늙을때 이와 같이 숙고하지 않는다. '오직 나에게만 늙음이 오는 것이 아니라 오고 가고 죽고 태어나는 모든 중생들에게 늙음은 온다. 그런데늙을 때 내가 만약 근심하고 상심하고 슬퍼하고 가슴 치며 울부짖고 광란하게 되면, 밥도 나를 즐겁게 하지 못할 것이고 몸도 추하게 될 것이고 일도 할 수 없을 것이고 적들은 기뻐할 것이고 친구들은 우울하게 될 것이다.'라고 그는 늙을 때 근심하고 상심하고 슬퍼하고 가슴치며 울부짖고 광란하게 된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근심의 독화살을 맞은 배우지 못한 범부라 한다. 그는 오직 자신을 태운다."
4. "다시 비구들이여, 배우지 못한 범부에게 병은 온다.
죽음은 온다...
부서짐은 온다...
끝은 온다. 그는 끝이 올 때 이와 같이 숙고하지 않는다. '오직 나에게만 끝이 오는 것이 아니라 오고 가고 죽고 태어나는 모든 중생들에게 끝은 온다. 그런데 끝이 올 때 내가 만약 근심하고 상심하고 슬퍼하고 가슴 치며 울부짖고 광란하게 되면, 밥도 나를 즐겁게 하지
못할 것이고 몸도 추하게 될 것이고 일도 할 수 없을 것이고 적들은 기뻐할 것이고 친구들은 우울하게 될 것이다.'라고 그는 끝이 올 때 근심하고 상심하고 슬퍼하고 가슴치며 울부짖고 광란하게 된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근심의 독화살을 맞은 배우지 못한 범부라 한다. 그는 오직 자신을 태운다."
5. “비구들이여, 잘 배운 성스러운 제자에게도 늙음은 온다. 그는 늙을 때 이와 같이 숙고한다. '오직 나에게만 늙음이 오는 것이 아니라 오고 가고 죽고 태어나는 모든 중생들에게 늙음은 온다. 그런데 내가 늙을 때 만약 근심하고 상심하고 슬퍼하고 가슴 치며 울부짖고
광란하게 되면, 밥도 나를 즐겁게 하지 못할 것이고 몸도 추하게 될것이고 일도 할 수 없을 것이고 적들은 기뻐할 것이고 친구들은 우울하게 될 것이다.'라고 그는 늙을 때 근심하지 않고 상심하지 않고 슬퍼하지 않고 가슴치며 울부짖지 않고 광란하지 않게 된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근심의 독화살을 뽑아버린 잘 배운 성스러운 제자라 한다. 배우지 못한 범부는 근심의 독화살을 맞고 자신을 태우지만 근심 없고 화살을 뽑아버린 성스러운 제자는 오직 자신을
완전히 열반에 들게 한다."
6. “비구들이여, 잘 배운 성스러운 제자에게도 병은 온다. …
죽음은 온다...
부서짐은 온다....
끝은 온다. 그는 끝이 올 때 이와 같이 숙고한다. '오직 나에게만 끝이 오는 것이 아니라 오고 가고 죽고 태어나는 모든 중생들에게 끝은 온다. 그런데 끝이 올 때 내가 만약 근심하고 상심하고 슬퍼하고
가슴 치며 울부짖고 광란하게 되면, 밥도 나를 즐겁게 하지 못할 것이고 몸도 추하게 될 것이고 일도 할 수 없을 것이고 적들은 기뻐할 것이고 친구들은 우울하게 될 것이다.'라고 그는 끝이 올 때 근심하
지 않고 상심하지 않고 슬퍼하지 않고 가슴치며 울부짖지 않고 광란하지 않게 된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근심의 독화살을 뽑아버린 잘 배운 성스러운 제자라 한다. 배우지 못한 범부는 근심의 독화살을 맞고 자신을 완전히 열반에 들게 한다.
태우지만 말이다. 근심 없고 화살을 뽑아버린 성스러운 제자는 오직 완전히 열반에 들게 한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다섯 가지 얻을 수 없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사문이건 바라문이건 신이건 마라건 범천이건, 이 세상의 그 어느 누구도 얻을 수 없다."
7."근심하지 말고 슬퍼하지 말기를!
그것은 이익이 별로 없다네.
그가 근심하고 괴로워하는 것을 알고 적들은 기뻐한다네.
이유를 잘 판별하는 현자는 재난에 낙담하지 않고
그의 얼굴이 바뀌지 않고 전과 같이
[평온한] 것을 보고 적들은 괴로워한다네.
화려한 말과 만뜨라와 금언과
많은 보시198)와 전통을 통해서
어디서건 이익을 얻거든 거기서
그러한 노력을 하기를.
그러나 그는 이러한 이익은
나도 남도 얻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야 하리
근심하지 말고 '이제 이 굳센 업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견뎌내기를!"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거룩한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거룩한 승가에 귀의합니다
..... ..... ..... ..... ...... ......
이러한 기도공덕을 회향하며...
두 분 스님들께서 항상 건강하시길 ...
보리원 불사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역경과 전법,
수행의 중심도량이 되길..
저와 저의가족과 이웃들이 언제나 건강하고 평안하길
이 세상에 부처님 가르침이 오래 오래 지속되길 ...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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