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감의 비유 경 (M5)
4. “비구들이여, 비구는 ‘욕심과 그릇된 탐욕이 마음의 오염원이다’라고 알아
욕심과 그릇된 탐욕이라는 마음의 오염원을 버린다.
‘악의가 마음의 오염원이다.’라고 알아… ‘방일이 마음의 오염원이다.’라고 알아
방일이라는 마음의 오염원을 버린다.”
5. “비구들이여, 비구가 ‘욕심과 그릇된 탐욕이 마음의 오염원이다.’라고 알아
욕심과 그릇된 탐욕이라는 마음의 오염원을 버리고,
‘악의가 마음의 오염원이다.’라고 알아… ‘방일이 마음의 오염원이다.’라고 알아
방일이라는 마음의 오염원을 버릴 때,
그는 부처님께 흔들리지 않는 깨끗한 믿음을 지닌다.
‘이런 [이유로] 그분 세존께서는 아라한이시며, 완전히 깨달은 분이시며,
명지와 실천을 구족한 분이시며, 피안으로 잘 가신 분이시며,
세간을 잘 알고 계신 분이시며, 가장 높은 분이시며, 사람을 잘 길들이는 분이시며,
하늘과 인간의 스승이시며, 부처님이시며, 세존이시다.’라고”
6. “그는 법에 흔들리지 않는 깨끗한 믿음을 지닌다.
법은 세존에 의해서 잘 설해졌고, 스스로 보아 알 수 있고, 시간이 걸리지 않고,
와서 보라는 것이고, 향상으로 인도하고, 지자들이 각자 알아야 하는 것이다.’라고”
7. “그는 승가에 흔들리지 않는 깨끗한 믿음을 지닌다.
세존의 제자들의 승가는 잘 도를 닦고, 세존의 제자들의 승가는 바르게 도를 닦고,
세존의 제자들의 승가는 참되게 도를 닦고, 세존의 제자들의 승가는 합당하게 도를 닦으니, 곧 네 쌍의 인간들이요 여덟 단계에 있는 사람들이시다.
이러한 세존의 제자들의 승가는 공양받아 마땅하고,
선사받아 마땅하고, 보시받아 마땅하고, 합장받아 마땅하며,
세상의 위없는 복밭이시다.’라고.”
8. “그가 [각각의 오염원을 완전히 남김없이 버릴 수 있는] 그 각각의 도로써
[그 오염원을] 포기하고, 토해내고, 풀어주고, 버리고, 완전히 놓아버릴 때
‘나는 부처님께 움직이지 않는 깨끗한 믿음을 지녔다. 라고 생각하면서
결과에서 영감을 얻고 원인에서 영감을 얻으며 법과 관계된 환희를 얻는다.
환희하는 자에게 희열이 생긴다. 희열이 있는 자는 몸이 경안하다.
몸이 경안한 자는 행복을 경험하고 행복한 자는 마음이 삼매에 든다.”
이 기도 공덕으로 두 분 스님께서 항상 건강하시기를!
보리원 불사가 아무런 장애 없이 원만하게 성취되어 역경과 전법의 중심도량이 되기를!
이 세상에 부처님 가르침이 오래오래 지속되기를!
이 세상 모든 존재들이 고통없이 안온하기를, 모든 존재들이 행복하기를!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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