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치는 소리경(S1:15)
2.한 곁에 선 그 천신은 세존의 면전에서 이 게송을 읊었다.
"정오에 이르자,
새들마저 조용히 쉬고 있는데
광활한 숲 스치는 소리가 있어
저에게는 두려움이 생겨납니다."
3.(세존)
"정오에 이르자,
새들마저 조용히 쉬고 있는데
광활한 숲 스치는 소리가 있어
나에게는 즐거움이 생겨나도다."
행하기 어려움경(S1:17)
2.한 곁에 선 그 천신은 세존의 면전에서 이 게송을 읊었다.
"어리석은 자에게 출가생활이라는 것은
행하기 어렵고 견디기 어렵나니
거기에는 실로 많은 장애가 있어서
어리석은 그런 자는 쓰러지고 맙니다.
만일 그가 마음을 단속하지 못한다면
얼마나 많은 날을 출가생활 하오리까?
(나쁜)사유 지배 받아 이리저리 헤메다가
매 걸음 걸음마다 쓰러질것입니다.
3.(세존)
"거북이가 자신의 등딲지에 사지를 집어넣듯이
비구는 마음에 일어난 사유를 안으로 거두어들여
다른 것에 의지하지 않고 남을 해코지 않으며
완전한 평화를 얻어 아무도 비난해서는 안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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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법대로 수행하고 정진하는 이 공덕이 나누어지고 나누어져서
원장스님, 법사스님. 건강하시고 역경 작업이 여여하게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보리원 불사가 무탈하게 이루어지고 부처님 법이 오래 전해지길 기원합니다.
저와 저의 친족들 모두를 포함한 모든 존재가 행복하고 평화롭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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