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차] 보리원 불사 원만성취 발원 100일 기도( 59일째)

작성자싸티마|작성시간23.04.23|조회수32 목록 댓글 11

 보리원의 신축 불사 현장에 가보면 원장스님의 잦은 발걸음 덕인지 잘 진행됨을 느낌니다.
이제 꼼꼼한 마무리와 내부공사가 되어가고 있으니 눈앞에 멋진 법당이 그려집니다.
부처님 오신날에 맞게 공사를 진행하신다고 애쓰시는 차실장님과 현장 일하시는 분들의 관심과 노고가 참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5월초쯤에는  등작업을 모여서 할 수 있다니 법당을 장엄하는 일에 모두들 환희심이 날 것 같습니다.
 

돌조각 경(S4:13)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라자가하에서 맛다꿋치의 녹야원에 머물셨다.
2. 그 무렵 세존께서는 돌조각 때문에 발에 상처를 입으셨다.
그래서 세존께서는 심한 고통을 느끼셨는데 그 육체적인 느낌은 고통스럽고 격심하고 쓰라리고 신랄하고 참혹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었다. 그러나 세존께서는 마음챙기고 알아차리면서[정념정지] 흔들림 없이 그것을 감내하셨다.
3. 그때 마라 빠삐만이 세존께 다가갔다. 가서는 세존의 곁에서 이 게송을 읊었다.
"무기력함인가, 시상(詩想)에 취했는가?
그대 할 일이 아주 많지 않은가?
홀로 한적한  침상위에 누워
졸린 얼굴을 하고 왜 이처럼 자고 있는가?"
4.[세존]
"무기력함도 시상에 취함도 아니고
할 일을 마쳐 슬픔을 없앴도다.
홀로 한적한 침상위에서
모든 중생에 대한 연민으로 누워 있노라.
 
사람들이 가슴에 화살이 박히면
그것은 순간순간 심장을 꿰찌르도다.
화살 맞은 그들조차 잠자는데
화살을 뽑아버린 나는 왜 잠자면 안되는가?
 
깬 채로 누워 있지 않고, 잠드는 것 두려워 않노라
밤과 낮이 나를 괴롭히지 못하고 
내 스스로 세상 어디서도 퇴보하지 않나니
그러므로 나는 모든 존재들을 연민하면서 누워 있도다."
5. 그러자 마라 빠삐만은 "세존께서는 나를 알아버리셨구나. 선서께서는 나를 알아버리셨구나."라고 하면서 괴로워하고 실망하여 거기서 바로 사라졌다.
 
부처님의 바른 가르침을 새기며 기도하는 공덕으로 저와 저희 가족이 행복하고  장애가 없기를 바라며 회향합니다.
보리원의 불사가 잘 마무리되기를 바라며 회향합니다.
두분스님께서 건강하시기 발원합니다.
법우님들과 가족분들께서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발원합니다.
생명있는 존재들은 모두 고통없고 자유롭기를 바라며 회향합니다.
사두 사두 사두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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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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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무디따(싱) | 작성시간 23.04.24 사두 사두 사두

    _()_()_()_
  • 작성자붓디물라 | 작성시간 23.04.24 사-두 사-두 사-두
    _()_ _()_ _()_
  • 작성자말리까 | 작성시간 23.04.24 사두 사두 사두
    _()_()_()_
  • 작성자수마나 (무량심) | 작성시간 23.04.25 사두 사두 사두 ()()()
  • 작성자아누붓다(香那) | 작성시간 23.04.26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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