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차] 보리원 불사 원만성취 발원 100일 기도( 94일째)

작성자싸티마|작성시간23.05.28|조회수54 목록 댓글 11

어제와 오늘은 바쁘지만 보람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는 여러가지 준비를 완성하는 날이었습니다.

보리원 법우님 모두가 찬불가로 음성공양을 올리는 보리원만이 할 수 있는 3번 연습 번개합창단도 6년이라는 시간이 흐르자

어느절 합창단 못지 않게 잘 부른다는 칭찬을 받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소랏짜 법우님이 전문가의 재능을 보시 한 덕에 어려운 곡을

잘 소화시켜 진정한 음성공양으로 잘 회향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주도 법우님들께서 새 법당에서 공부 한다는 큰 맘을 내는 덕에 서경과 부경에서도 지원 합류를 하여 멋진 공부시간이 되었습니다.

제주 법우님들 삼사순례 하시고 곱지 않은 날씨지만 잘 귀가 하셨스리라 믿습니다.

어제 부처님 오신 날의 특식 '보리원 비빔밥'을 준비하시고 공양 올린 원장스님과 부경의 여러법우님들의 그 맘을 담아 음식경을 올립니다.

음식경(S 1; 43)Anna-sutta

1.<사왓티의 아나타삔디까 원림에서>

2.[ 천신]

"신과 인간은 모두 음식을 즐깁니다

그런데 그는 어떤 약카(중생)이기에

음식을 즐기지 않나이까?"

3.[세존]

"믿음과 깨끗한 마음으로 [음식을]보시하면

이 세상과 저 세상에서 먹을 것이 절로 생기리.

그러므로 인색함을 길들여야 하나니

[인색의] 더러움을 정복한 자는

보시를 받들어서 실천하노라.

뭇 생명들의 의지처가 되노라."

삼귀의와 오계를 받으며 오늘 하루를 반조하며 앉았습니다.

저의 이러한 공덕으로 모든 번뇌가 사라지기를 발원합니다.

저의 이러한 기도로 보리원의 불사가 장애없이 잘 마무리되기를 발원합니다.

저의 이러한 기도로 두분 스님 건강이 잘 유지되길 발원합니다.

저의 이러한 기도로 상좌스님들의 공부가 잘 성취되어 저희들에게 회향되기를 발원합니다.

저와 저희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하고 원치 않는 장애가 없기를 발원합니다.

도반들과 그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발원합니다.

생명있는 모든 존재들이 행복하고 향상되기를 발원합니다.

사두 사두 사두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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