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내 준공검사 신청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한창인 보리원 불사현장입니다.
지난 토요일(6/17)
대문과 쪽문을 제외하고 투각을 겸한 담장이 이미 완성되었네요.
준공수라고 불린다는데 준공검사에 필수사항인 조경구간 내 나무를 심는 날입니다.
나무들과 장비들이 보이고
아래 사진에는 본격 나무심기 작업이 담겼네요.
보리원과 율하성당 교육관사이의 화단입니다.
건물을 새로 지을 경우 일정 면적을 도로에 내 주어야한다는 규정 때문에 도로가 한층 넓어졌고
담장 모서리에 붙어있던 전봇대도 담장으로부터 좀 떨어졌습니다. (위 사진 참고)
벽면에 붙여 남천을 심었고 앞의 키 큰 나무들은 분간이 어렵네요.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현장을 방문하시는 원장스님 모습도 보입니다.
투각을 겸한 벽돌담장사이로 작은 쪽문이 보이고
쪽문을 통과하면 오른쪽이 종무소로 통하는 건물의 입구입니다.
여기 입구에 수양단풍 한 그루가 자리잡았네요,
아래 사진은 방향을 조금 틀어서 법당으로 통하는 폴딩도어가 보입니다.
아래 사진은 대문쪽에서 찍어 왼쪽에 대문이 보입니다.
마당과 건물 뒤쪽에 주차공간이 있어 차량이 드나들수 있게 넓직해보입니다.
아래 사진은 오늘 건네 받은 사진입니다.
전봇대 근처 모서리에 키 큰 나무가 보입니다.
대문자리도 훤하게 드러나고요
새로 꾸며진 보리원 뜨락입니다.
잔디까지 덮어 오래 묵은 정원같기도하고 무척 기대됩니다.
불사에 애쓰시는 원장스님과 현장 예술가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물심양면으로 불사를 후원하시는 여러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립니다.
사-두 사-두 사-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