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보리원 전경을 먼저 감상하시지요.
옥상 조형물이 설치된 사진을 찍느라고 미디어팀장님께서 가장 조명이 잘 잡힐 시간대를 선택하셔서 촬영하시고 밤새 보정하셔서 새벽에 보내준 사진들입니다.
옥상의 탑 조형물과 간판에 조명이 켜져 멀리서도 보리원을 드러낼 명물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다가 아니었어요.
전면과 동일한 구조물이 사방으로 설치될 모양입니다.
지금 측면 작업 중이시네요
2층 주방에서 오색천을 드리워 마당을 장식 하고나니 잔치집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원장스님과 도반스님, 여러분들의 아이디어가 합쳐진 결과물입니다.
화단에도 가을 꽃 장식이 곱습니다.
도안스님과 도의스님, 법우님들께서 한 나절 열심으로 보리원 곳곳을 문질러 먼지를 닦고 윤기를 불어넣었습니다.
법당 의자도 싹 들어올려 바닥을 깔끔히 청소하셨고,
폴딩도어와 유리창들도 모두 법우님들 손길이 닿았는데 미처 사진을 남기지 못했습니다.
미리 도착한 축하 화분들도 환하게 법당을 장식합니다.
정성을 보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제 지난 학림에 공양 올린 꽃들을 물려 적당한 곳에 나누어 꽂았습니다.
라따나, 아노마 법우님 수고로 점심공양 준비해주셔서 맛있는 카레라이스로 점심 공양을 마치고
임시 신발장도 만들었네요.
넘어질까 경고문을 여러 장 붙였습니다.
그 사이 미디어팀장님 오시더니 어느새 방송장비들을 모두 철거하여 법당이 훨씬 넓어졌네요
회장님께선 또 글품으로 봉사하셨네요
대덕 스님들, 서면으로 대해도 고개 숙여 집니다.
4시반 경에 도일 스님 오시자 1, 2, 3 상좌스님 한 자리에 모여 잔치 분위기 더욱 돋았고요.
미디어팀 냐나닷시 법우님 합류하셔서 마이크 테스트 등으로 한 층 흥이 돋았습니다.
내일은 10시부터 불단 과일 쌓기, 행사장 셋팅, 합창 연습 등의 일정이 예정되어있습니다.
봉사로 공덕 지으시고 10월 9일 낙성식에도 필참하셔요~~
오늘 애쓰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두 사-두 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