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원 행복한 천일기도-제1차 100일 기도(53일째)

작성자봄 봄(수단따)|작성시간24.06.14|조회수67 목록 댓글 9

아침 기도 시간이 빠듯하여 오후로 미루어 기도하였습니다. 

붓다완다나와 삼귀의, 오계 수지에 이어 니까야를 독송하고 삼보수념-석가모니불 정근으로 오늘 기도를 마감하였습니다. 

명상을 위한 예비수행으로 만나는 대상마다 자애 보내기에 주력합니다.

대상을 지나친 후에 알아차리기도 하는데 한 번 시작하면 순조롭게 이어집니다. 

끊어지면 다시 시작하기를 반복하고요~

 

자애를 보내는 대상이 많아지고 대념처경(D22) 

1-3.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몸에서 몸을 관찰하며 머문다.

세상에 대한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을 버리면서 근면하게, 분명히 알아차리고 마음챙기는 자 되어 머문다. ---"의 

'세상에 대한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을 버림'이라는 문구를 자주 떠올리니 성냄이 한결 줄어든 것 같습니다. 

대상을 향해 기계적으로 치달리던 마음의 속도가 좀 더 늦추어지기를 바랍니다.

 

기도하며 정진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신 스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함께 기도하는 선우들께 감사드립니다. 

모든 존재들이 기쁘고 행복하기를~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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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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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밧디야 | 작성시간 24.06.15 사두 사두 사두

    _()_ _()_ _()_
  • 작성자붓디물라 | 작성시간 24.06.15 사-두 사-두 사-두
    _()_ _()_ _()_
  • 작성자무디따(싱) | 작성시간 24.06.16 사두 사두 사두

    _()_()_()_
  • 작성자말리까 | 작성시간 24.06.16 사두 사두 사두
    _()_()_()_
  • 작성자삿짜와나 Saccavana | 작성시간 24.06.17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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