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듯 60일째, 보리원 행복한 천일기도로 날마다 조금씩 행복감이 더해 기고 있습니다.
궁극적인 행복과는 거리가 많지만, 매일 독송하는 보호주와 자애명상의 위력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하루 중 적당한 시간에 붓다 완다나, 니까야 독송, 삼보수념, 석가모니불 정근을 합니다.
작정하고 앉는 일은 드물지만 불특정 다수나 자신에게 자애를 보내는 일에 더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덕분에 이런저런 토를 달거나 쓸데없이 판단하는 대신 오로지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안전운전 하기를~
오직 발원이 일상이 되고보니 불선심이 일어날 기회가 줄어든것 같습니다.
자신의 웃는 모습을 떠올리는 것 만으로 밝은 기운, 긍정의 에너지가 솟아 표정이 밝아지고 마음이 경쾌해지고 있습니다.
주변에 부상자가 많이 생기고, 병문안 갈 일이 잦습니다.
"여기 모인 모든 존재들
땅에 있건 하늘에 있건
그 모든 존재들이 다 기쁘고 행복하기를~"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출근 길이나 퇴근 길, 차 안에서나 도로에서, 앉으면서 서면서 주문처럼 되뇌입니다.
기도하고 공부하게 이끌어주신 선지식들과
함께 기도하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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