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원 행복한 천일기도-제1차 100일 기도(74일째)

[봄 봄(수단따)]

행복한 천일기도-제1차 100일 기도 74일을 맞으며

적당한 시간에 붓다완다다-삼귀의, 오계-니까야 독송-삼보수념-자애명상 순으로 기도를 올렸습니다. 

출근 길에 만나는 사람들과 차량들을 보면서 집 나선 모든 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안전하게 귀가하기를~ 영원하였습니다. 

대상을 향한 자애 보내기를 통해 성냄 등의 불선법이 많이 줄었다고 생각되지만

행여 누굴 험담하는 것에 맞장구를 치거나 경미한 불만이라도 품는 순간은

어김없이 자애 보내기를 놓친 경우인지라 더욱 촘촘히 마음을 챙겨야함을 실감합니다. 

사무실 벽을 넘어가는 크고 긴  말다툼 소리를 듣었을 때, 누구를 험담하는 소리를 들을 때

습관대로 마음이 움직였던 것을 반성하며 곰곰히 생각하니 자애보내기를 잊은 탓이었습니다. 

고함지르는 사람, 맞받아치는 사람, 험담하는 사람, 험담의 대상이 된 사람,  그 소리를 듣는 사람들 모두,

그 누구보다 나 자신이 그들에게나 그 상황에 대해 

"원한이 없기를, 악의가 없기를, 근심이 없기를,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거친 소리에도 마음 흔들리지 않게 든든한 보호주를 알려주신 

우리 스님들과 선우들께 감사드리며 

그분들 도두 근심없기를,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모든 존재들이 원한 없기를, 악의 없기를, 근심없기를,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사-두 사-두 사-두!"

[담마와나(김호동)]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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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따(싱)]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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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빤냐와띠]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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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디물라]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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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玄潭]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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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없기를 원한 없기를 해침없기를 다툼없기를 전쟁없기를 자애롭기를 다정하기를 친절하기를 평화롭기를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