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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뿐다리까 작성시간24.08.12 바쁜 일정중에도 하루 휴가를 내어 백중 기도 입재에 참석하였습니다. 마침 휴가 첫날인 언니와 함께 참석하여 더욱 좋았습니다. 오랜시간 앉아있음이 불편하였을터인데..묵묵히 잘 견뎌주는거같아 고마웠습니다. 다같이 자애경과 큰행복경 보배경을 삼독하고 담장밖경과 화살경을 독송하였습니다. 정성스레 차려진 공양물과 기도가 오늘 초대받은 영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보시였기를....후손들에게 남겨주신 희생과 사랑으로 이렇게 잘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주신 조상님들과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함께 동참하신 여러분들과의 점심 공양도 유쾌하였습니다. 이 기도의 공덕으로 모두가 무탈하고 건강하게 이 여름을 잘 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