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내 가족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내 이웃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나의 수행에 도움을 주는 모든 존재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같은 말을 다르게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같은말, 다른 표현..해석의 차이..
같은 말인데도 왕왕한 해석으로 분열과 갈등이 일어납니다.
같은 말인데도 완전히 다른 의미가 되어 상대를 비난하게 되고 싫은 마음이 일어납니다.
계속 자비와 연민을 보내는 연습을 합니다.
상대가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정도에 따라 갈등이 쉽게, 또는 완만하게도 풀어지기도 합니다.
때로는
계속 힘듦이 이어지기도 하지만..
자비와 연민, 보시, 지계를 실천합니다.
가만히 들여다보면
이 또한 대부분이 탐.진.치, 자만 ,의심,사견, 들뜸과 후회로 보입니다.
해태와 혼침도 분명 있었겠지요.
양심과 수치심이 없지는 않았나하고 반성도 해봅니다.
이 까칠한 마음이 어디서 왔을까?
끝까지 들여다보고 알아내고야말겠다는 의지가 생깁니다.
법사님께서 말씀하신 '꾸살라(Kusala)를 되내어 봅니다.
나와 남을 유익하게 하는 모든 생각과 말과 행위..
위대한 스승님의 말씀을 다시 한번 새기며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
천일기도를 이끌어주시는 스님들과
동참하시는 모든 법우님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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