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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동문학시인방

대답 없는 목소리 / 김성열

작성자초동문학|작성시간26.06.17|조회수8 목록 댓글 0
대답 없는 목소리.......김성열


풀꽃처럼
단아한 미소로
내게 다가와 늘 그랬듯이

풀꽃처럼
꾸밈없는 순수한 미소가
참 아름다웠다


우리는
거짓말처럼 떠났을까


너와 나는
다시는 만나지 못했을까

수십 년째
대답 없는 질문을
던지면서

오늘도
이 한밤을
꼬박 지새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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