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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ab970118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2.27 부민사 책 다른문제 해설부분에 매개곤충이 부족하거나 개화기의 기상이변, 수분수부족, 자가불화합성품종이나 수분수 없이 단일품종만 재배하는경우에는 인공적으로 꽃가루를 암술머리에 묻혀주는 인공수분을 실시한다 라고 써있는데 그럼 책이 잘못나온건가요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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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jinnn 작성시간17.02.27 ab970118 매개곤충부족/ 기상이변 / 수분수없이 단일품종인 경우에는 인공수분을 해 주는 것이 맞는데 자가불화합성 품종은 인공수분을 해주어도 소용이 없는걸로 알고있는데 ㅠㅠ 아니면 그 해설에서 말하는 인공수분은 뇌수분이나 말기수분을 뜻하는 것이 아닐까요? 뇌수분 같은 경우는 아직 완전히 자가불화합성이 나타나기 전인 꽃봉오리 상태에서 수분을 해주는 것이고 말기수분은 이미 늙어서 자가불화합성이 거의 사라지는 상태에 수분을 해주는 것인데 아마 해설에서 말하는 인공수분이 이 두가지를 말하는것이 아닌가 생각돼요!
근데 확실하지는 않으니 다른 고수님이 나타나셔서 대답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
작성자 호옴런 작성시간17.02.27 자가 불화합성 중에 장벽수정같이 화학적구조떄문이아니라 암술 수술 위치가 수분되는데 적합하지 않은 위치라서
인공수분을 통해 f1을 생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제 생각에는 불화합반응을 억제하는것이 아니라 회피라는 단어가 맞는것 같아요 -
작성자 muazi0 작성시간17.05.10 인공수분은 말그대로 사람이 수분을 하는 것으로
인공수분을 할 때 불화합반응을 일으키지 않는 유전자의 꽃가루를 활용합니다.
(예를들어 배나무의 경우 신고(S3S9)의 수분수로 추황(S4S6)을 활용하죠)
따라서 인공수분 자체가 불화합반응을 억제한다고는 볼 수 없으며,
단지, 불화합반응을 인위적으로 회피하여 수정을 이뤄지게 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