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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두부찌개 작성시간23.02.04 기대빈도는 이중재조합체가 전체중에서 나올것으로 예상되는 확률입니다.
요컨대, 100개 중 10개는 이중재조합체가 나올것이다 라고 예상하는 거죠
관찰빈도는 실제로 이중재조합체가 나온 확률이구요
일치계수와 간섭계수에서, 기대빈도를 제외한 나머지 확률은 상관이 없습니다.
어찌됐든 10개가 나왔어야 했는데, 3개만 나왔다면, '10'개 중 '3'개가 일치하므로 30% = 0.3이 일치계수가 됩니다.
나머지는 어떤 이유에서든 간섭을 받아 재조합체가 나오지 않았으니, 간섭계수는 70% = 0.7이 되죠
기대되는 것보다 얼마나 나왔느냐가 관건입니다. 나머지 기대도 되지 않는 것들은 생각하실 필요가 없어요
예를 들어, 어떤 나라에서 대회에 선수를 100명 내보냈다고 가정합시다.
이 중에, 10명 정도는 충분히 순위권에 들 수 있을거라 '기대'했으나, (목표치라 봐도 되겠습니다)
정작 3명만 순위권에 들었다면, 30% 정도만 목표를 달성했다 볼 수 있겠죠. 그 외 90명은 아예 논외인 겁니다.
7명은 뭔가 간섭을 받는 등의 변수로 인해 순위권에 못 들어간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