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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공무원)

2019 지방직 9급 인천 농업직 4개월 합격후기(스압주의)

작성자🐹|작성시간19.08.18|조회수10,213 목록 댓글 22

안녕하세요.

이번 인천시 지방직 9 합격자입니다.

일반 사기업에 다니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공무원 시험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순공부기간은  4개월로 정말 운이 좋게도 단기간에 합격을   있었습니다.

하루 공부시간은 대략 12시간 정도로 아침9시부터 11시까지 공부하였습니다.(점심1시간/저녁1시간 제외)


서울 중위권 대학에 전공자는 아니지만 생물관련 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식용작물학이나 재배학에 관련해서 유전 파트 제외 벼에 대해서 1 모르는 사람이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4 국가직도 마음을 비우고 도전했는데 한국사 과락으로 아예 필기 합격 근처에도 가지 못했었습니다...

부끄럽지만 제가 했던 공부방법과 면접준비&면접과정 후기를 남기는 것이   분에게라도 작은 도움이   있다면 의미가 있겠다고 생각하여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국어>

* ** *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2019*국어 올인원 강의->오방끝(한자)->2019기출실록 순서로 수강했습니다. 올인원 강의만   넘게 들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자신있었던 비문학과 달리 문법과 문학이 약해서 이쪽 부분은 1배수로 듣고   1.3배속으로 들었습니다. 한자의 경우 오방끝 처음 시작할 때 정말 10개를 외우면 6개를 까먹었습니다. 그런데 뒤로 갈수록 겹치는 한자가 계속 나오고 상형문자 특성상 어느정도 연상되는  보였습니다. 기출은 혼자 풀고 문법과 문학, 한자 부분까지만 강의 수강하고 나머지는 혼자 풀고 맞춰보는 것이 시간절약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생각에 국어는 본인이 취약한 부분을 빠르게 파악해서 그쪽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국어는 감을 잃지 않기 위해 매일 아침 9시부터 12시까지 공부했습니다.

 

<영어>

영어 역시 * *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사실 토익 700이상만 믿고 영어를 만만히 봤다가 과락나올뻔 했습니다.ㅠㅠ 영어는 저보다 다른 분들의 후기를 보시는게  도움이 되실  같아 생략하겠습니다.

 

<한국사>

명불허전 * *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2019 2.0 올인원 개념완성->필노&빵노 강의->3.0 기출문제집->포켓암기노트 순서로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한국사도 대학교 1학년 교양과목 이후로 접해본 적도 없어서 공부를 시작할  제일 걱정했던 과목입니다. 많은 합격후기를 통해 * 선생님의 강의력을 알게 되었고, 사실 * 선생님 때문에 부담스런 가격에도 불구하고 * 프**스를 선택했습니다. 보통 2.0 듣고 3.0기출로 바로 넘어가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쌤의 개념반복이 중요하다는 말에 백번 공감하여 2.0 이후 필노&빵노 강의를 들었습니다. 때마침 그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있어서 개념확인  시험을 봤는데 90점이상으로 1 합격할  있었습니다. 역시 수업시간에 강조해주시는 부분 위주로 암기한 덕분이었습니다.   3.0 강의를 들으면서 오티때 문제 안풀고 수업들어도 된다고 하셨지만 저는 미리 풀어보고 채점  수업을 들었습니다. 엄청 많이 틀려서 좌절하긴했지만 제가 약한 부분을 체크할  있어서  좋았습니다. 3.0 점수 상승에 효과가 있다고 확신했고 매일 1시부터 4시까지 공부하면서 2회독하였습니다. 한국사는 사람마다 편차가 크겠지만 저처럼 베이스가 부족한 분들은 차례대로 * 강의 따라가다 보면 가장 효자과목이 되어있을 것입니다.

 

<식용작물학>

** * 선생님 식용작물학 단과 강의를 들었습니다. 여러 농업직 선생님들을 비교해보고 오티강의도  들어보고 저에게 가장  맞을  같은 *쌤을 선택했습니다. 전공자분들의 합격 후기를 찾아보니 * 선생님 강의를 많이 들어서 처음에 불안한 마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 수업이 재미있고 비전공자도 알기 쉽게 용어를 풀이해주셔서 좋았습니다. 1회독  저만의 노트를 만들어 20 내외로 정리했고 단시간 내에 회독 수를 늘리기 위해 노트를 다시 10장으로, 5장으로, 1장으로 만들며 반복하였습니다. 또한 * 이론책을 구매하면 기출편이 함께 딸려와서 따로 구입할 필요가 없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물론 이론책에 들어있는 기출문제와 거의 중복이기 때문에  또풀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기출편은 20문제씩 시험별로 되어있어 시간을 체크하면서 머릿속에 비어있던 개념을 다시 집어넣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재배학>

역시 ** * 선생님의 재배학 단과 강의를 들었습니다. 지금도 유효한지는 모르겠지만  강의를 같이 결제하면 10%할인이었습니다. 재배학도 식용작물학과 마찬가지로 저만의 노트를 만들어 20->10->5->1장으로 만들며 무한 반복했습니다. 전공과목의 경우 8-4-2-1 공부법을 정확히 지키면서 공부해서 기억을 계속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쌤의 한국사에서 두문자 따주시는게 암기에  도움이 되어 전공과목에도 단순 암기해야하는 작물 이름은 두문자를 따서 연상하기 쉽게 만들고 정말 안외워지는  같은 경우에는 노래를 만들어서라도 외우려고 노력했습니다. 점심 1시간/저녁1시간에 식탁에 포스트잇 붙여놓고 계속 중얼거렸습니다.

 

<인천시 면접>

필기합격자 발표  바로 스터디를 구해 참여했습니다. 각자 조사해온 지역현안을 발표하고 하루 1-2개씩 토의주제를 정해 녹음하면서 실전처럼 토의했습니다. 개별면접도 기출 위주로 서로 서로 질문해주면서 각각의 장점과 취약점을 피드백했습니다. 실제로 면접 당일 토의 주제도 비슷하게 지역현안 준비했던 부분에서 나오고 개별면접도 전공보다는 인성위주로 기출 범위 내에서 나왔습니다. 스터디를 강력추천드립니다.  아무래도 올해 인천 면접이  전공보다 인성이 강화되면서 개인의 에피소드를 상황에 맞게  녹여내는 것이 중요한  같았습니다. 개별면접질문은 자기소개, 지원동기, 창의성을 발휘한 경험, 갈등상황을 해결한 경험, 편법을 사용한 경험 등이 나왔습니다. 부족하지만 제가 그동안 살면서 경험했던 것들을 진솔하게 말씀드린 것을  봐주신  같습니다.


요즘 공* **스가 가격도 많이 오르고, 기술직 선생님이 거의 없어서  같이 따로 전공강의를 찾아 들어야 하는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 ㅇㄷ글도 많이 올라오던데 저도 혹시 사기를 당하진 않을까 싶어서 정가주고 결제했습니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생각했던 수험기간보다 빨리 합격하게 되어 아직 기간이 16개월이나 남았습니다. 혹시 저처럼 기술직 준비하시는 분들 계시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투명하게 ㅇㄷ하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쪽지 주시면 확인 후 상세한 내용 보내드리겠습니다. 금액보다는 합격이 절실하신 분들이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또다른 궁금한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자주는 확인하지 못하겠지만 확인하는대로 답글 달아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공부는 엉덩이싸움이며 자주보고 시험장까지 암기한 내용을 끌고   있는 사람이 합격하는  같습니다. 부족하지만 앞으로 남은 시험에서  많은 분들이 합격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운도 나눠드리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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