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어느날에....>
첨으로 하소연해 봅니다
저는 54살 남편은 65살
철모를적에 좋아서 만났는데
결혼생활 수십년하다보니 이젠 신랑도 제구실을 못하네요
참고 산다는게 이렇케 힘든줄은 몰랐어요
우연이 묻지마카페를 만나고
이젠 글 읽는재미로 살아요
때론 불쑥 느낌이 오를때 스스로 위로도 합니다
이젠 그게 일상이되어
나름 만족도 하지만 한구석에 늘 여운이 남아요
좀 부끄럽기도 하지만
혼자만의 시간이 저에겐 소중합니다
어쩌다 이지경이 됐는지....
너무 내성적이라 애인도 없고
늘 상상에 빠져 살아요
때론 이몸이 부서지도록 모든걸 해보고 싶은데.....
누가 도와주실분 없나요?
ㅠㅠ
色고민 속앓이(더보기)
http://cafe.daum.net/_c21_/bbs_list?grpid=1VOdT&fldid=gOi0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묻지마 장터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