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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투생 넋두리

고민입니다..

작성자퓨오이|작성시간18.04.13|조회수1,383 목록 댓글 15
고민입니다.. 올해 지도사를 목표로 공부하는 수험생입니다 계속 반복되는 하루하루에 지쳐갈때쯤 전공과 관련된 일을 하게 될 기회가 생겼습니다(정규직은 아니고 계약직으로요..) 그런데 고민인것은 계약직 근무가 다음달부터 지도사 시험볼때까지 쭉~근무를 해야하는 상황이더라고요.. 시간도 돈도 여유롭지않은 이 상황에 계약직 근무(9시~6시까지 근무예정)를 하면서 지도사 시험공부와 병행을 할수있을지 의문이듭니다. 계약직이지만 전공과 관련된 일로 한번쯤은 해보고싶었던 업무일뿐더러 나태해지고 지쳐가던 요즘, 돈도 벌면서 스스로에게 약간의 긴장감을 주고자 근무도 병행하고자 합니다. 물론 제 체력과 의지가 제일 중요하겠지만 현재 공부와 병행하면서 근무하시는 분들께 여쭙고자합니다. 공부하는 저에게 이 선택이 시너지가 될까요?! 아니면 그냥 공부만 계속 하는게 나은 선택일지...ㅜㅠ (올해 지도사시험은 마지막으로 준비하는 시험입니다..꼭 붙고싶어요)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때문에 계약직 근무도 놓치고싶지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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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카카오나무 | 작성시간 18.04.14 이번년도 대부분의 공무원 시험문제를 뭐같이 내서 농지사도 불안하네요.
    이거 감안하고 시험칠지 계약직 들어가실지 생각해보셔야할 듯 합니다.
    솔직히 국가직9급도 요번에 말 많은 마당에 농지사도 만만찮을 것 같네요. 특히나 극소수직렬이라 ㅠㅠ
  • 작성자로딩 | 작성시간 18.04.15 꼭 붙어야 한다면 더더욱 공부만 하셔야죠. 서울대 출신 유명강사도 주경야독이 성공하는 케이스는 극히 드물다고 했어요. 그만큼 정말 의지가 대단해야해요. 지금도 마음약해지신 상태면서 어떻게 일이랑 공부를 병행하나요....
    공부할 때는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만 받아야 돼요.
    일+사람에 대한 스트레스 받고 에너지 다 소모한 후에 6시에 퇴근해서 공부가 될까요?
    우선순위를 잘 정하세요. 내가 지금 이루어낸게 없어보이고 뭐라도 해야 내 마음이 충족될 것 같지만 그냥 1년 버리는거에요. 내년에 또 고민하시겠죠. 1년동안 커리어 하나도 안쌓아도 시험붙으면 장땡이에요. 단기알바로 3~6개월 돈 바짝버셔서 공부에만 집중하세요.
  • 작성자끼끼끼 | 작성시간 18.04.28 죄송하지만 글이 너무 모순이예요
    꼭 붙고 싶다면 온 정신을 공부에 집중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계약직은 언제든지 다시 공고날 확률 높아요~ 꼭 붙고 싶다면 막연한 불안감 마저 없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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