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지도사 시험을 쳤는데 불합격하였습니다.
지도사를 다시 준비하려니 내년 하반기까지 매달리다 잘 안되면 한 해를 또 날릴 수 있고 지도사 준비에 대한 미련은 없어서 9급을 준비할지, 취업으로 돌릴지 고민입니다.
이번 시험에서 재배학 점수는 잘 나와서 9급 농업직으로 내년 시험을 준비하려니 과목 수도 늘어나고 시간이 많지 않아 고민이고,
취업으로 돌리려니 토익이나 자격증 등을 준비하면 상반기는 금방 끝날텐데(자격증만 준비하다가 상반기가 끝날수 있는데) 상반기가 끝날 때까지 취업을 못하면 '공무원 준비 해볼껄' 하는 후회가 들 것 같습니다.
9급 공무원 준비가 널널한 것도 아니고, 코로나때문에 취업 시장도 안좋으니 어떤 결정을 하는 게 좋을지 모르겠어요.
공시 준비와 취준 중에 어떤 선택을 하는 게 좋을까요??
그리고 올해 공무원 준비하셨던 분들은 어떻게 하실 예정(다시 공부 / 취준)이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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