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두번째 시험으로, 이번이 마지막이다라는 마음으로 시험을 쳤습니다.
남들보다 많이 늦은건 아니지만, 조금은 늦게 시작해 어느정도 나이도 있는편인데요.. 이번시험 떨어지고나니 어떻게해야할지 갈피가안잡힙니다.
기업에 들어가자니 해놓은것도없고, 토익도 만기됐고, 공백기를 설명할 자신도 없구요..
그렇다고 시험준비를 다시 시작하자니 경남합격컷을 보고나니 내가 1년 더 준비한다고 합격할수있을까, 이게 정말 공부한다고 되는 점수인가.. 계속 의구심이 들어요. 확신이 안선달까.
부모님께선 전문직쪽으로도 권유를 하셨는데 이제와서 새로운걸 시작하자니 그만큼 하고싶은것도 아닌거같고, 용기가 안생기구요.
너무 답답합니다. 얼른 결정을 내려야할텐데 어떤 기준에서 결론지을지도 모르겠구요
하다못해 내년 티오와 시험일자라도 안다면 좋겠는데 ㅜㅜㅜ 너무 주절주절이었나요..? 정말 머리가 터질거같아요 다른 누구도아닌 제가 내려야하는 결정인건데 으아ㅏㅏㅏ 진짜 시간 되돌리고싶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