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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투생 넋두리

다들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작성자화니병아리|작성시간08.02.13|조회수489 목록 댓글 6

오늘도 책이랑 씨름하라 수고들 많이시죠??

 

공부한지 이제 거의 4년이 되어가는군요..

 

솔직히 공부에만 올인한지는 얼마되지 않은것 같군요.. 4년이란 기간동안..;;

 

이래저래 알바에 방황에 나이는 어느듯 서른이 넘어 버렸군요..

 

자격증 준비도 하고 그 점수 안오르다는 영어 공부도 하고..

 

이책 저책 많이 사기도 하고 여러번의 시험장에서 좌절도 해보고..

 

물론 노력이 없었기에 당연히 결과도 없었지만요..

 

그래도 항상 합격하기라는 망상(?)을 가지고 오늘도 책을 보고있답니다.

 

올해 국가직 이제 2달 남짓 남았네요..

 

다들 마무리 잘하고 계신지요..

 

농업직 처음에 솔직히 만만하게 생각하고 공부를 시작했었죠..

 

그땐 커트라인 점수도 많이 낮은편이었고 인원도 상당히 많이 뽑았었거든요

 

하지만 어느새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나서 지금은 참 힘든(?) 직렬이 되어버렸네요.. 그때에 비해선요..^^

 

그동안 농업직 교재 참 종류별로 많이 봤었네요...ㅎ

 

향문사라는 전공교재는 있지만 마땅히 바이블이라 할만한 전공수험서가 없어서...

 

나 자신에 대한 믿음이 없어서였는지 아니면 왜 믿을만한 전공수험서가 없는거야 하며 못난불평을 해왔었네요..

 

최상민샘 정경석샘 강의부터 향문사교재 방통대교재 양승훈샘교재 서준한샘...

 

책사는건 아마도 전국1등이 아닐까합니다...;;;ㅎㅎㅎ

 

아직도 이책도 저책도 다 봐야한다고 생각하면서 방황을 하고 있는 제 자신을 보면 참 한심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모든 수험생들의 시험에 대한 압박감에 측은한 생각도 들긴합니다...;;ㅎ

 

특별히 할말도 없지만 그냥 넋두리 하는곳이라 그냥 이런저런 생각을 한번 적어봅니다...

 

어느책이든간에 상관없이 그책에 있는 내용을 100퍼센트 자기것으로 만들자. 이것이 가장 중요한것이 아닐까합니다

 

혹시나 저처럼 교재선정이나 강의선정에 혼란스러워 하시는분 계신지요??

 

시험날이 다가오면 올수록 이책에 없는내용만 시험에 나올것같은 기분 다들 느끼시는건지?? 저만 그런건지..;;ㅋㅋ

 

자기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그런것이겠죠??ㅠㅜ

 

그냥 이런저런 생각들만 가득하네요...^^ 빨리 정신차려야할텐데... 언제나 철이 들런지..

 

아무튼 마지막시험이 될것 같습니다. 아니면 좀더 빨리 그만둬야 했을지도 모르겠군요..

 

마지막 2달 다들 열심히 하셔서 올해는 다들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랄께요..ㅎㅎ;;;

 

ㅡ.ㅡ;;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냥 답답한 마음에 이래저래 한번 써봤네요..;;

 

힘내시고 아리아리!!! 2008년에는 끝냅시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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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신하늘 | 작성시간 08.02.13 열심히 하셨네요.마지막까지 힘내시고 올해 꼭 합격하시길 빌어요.
  • 작성자화니병아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8.02.14 고맙습니다. 결과를 떠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어야 할텐데... 생각만큼 잘되지 않네요..^^; 님들도 좋은결과 있으셨으면 합니다..ㅎ
  • 작성자뽀로리 | 작성시간 08.02.14 정말 화이팅이에요! 전 지방직 준비중이라 요번 국가직 접수는 안했지만.. 화이팅이에요!! 올해는 꼭!! 합격하셔서 합격수기에 글 남겨주세요 ~^_^
  • 작성자감빛노을 | 작성시간 08.02.14 4년간 놀았든 공부했든간에 어느 정도는 자신에게 어떤 책이 맞는지 감은 잡히시겠네요. 그 책과 향문사 책을 제외하고 나머지 책은 전부 버리셨으면 하네요. 아깝다면 문제풀이 정도는 해두셨을테니 그 중에서 잘틀리거나 아리송한 문제만 간추린 후 버려도 좋습니다. 혹시 어떻게 공부할지 감이 잘 안잡힌다면 메일주세요.
  • 작성자낮별 | 작성시간 08.04.28 감빛노을님 말씀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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