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되네요....ㅡㅡ

[gusaldl]

 농업직 공무원을 시작한지 1년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7개월 좀 열씨미 하다가 몇개월 푹 쉬어버렸습니다.

 그렇게 다시 농업직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정말 마지막이란 맘가짐으로요...

 그런데, 제겐 걱정거리가 하나 있습니다.

 제가 현재 휴학생인데 2년동안 휴학을 한상태라 마지막 남은 1년을 어떻게 하느냐에요...

 이번에 복학을 하려니 공무원 공부하기 벅찰까하는 생각에 두렵습니다.

 그렇다고 학교를 더 쉬려니 걱정도 되고.... 이래저래 고민만 늘어가는 것 같습니다.

 다음주 부터 학교를 가야한는 상황에 어디에 말할곳도 없고 그냥 넋두리를 해봅니다.

[gusaldl]

왠지 힘이 나네요~ 감사해요^^

[35king]

나마스카라는 제후배는 학교다니면서 쉬는시간하고 아침,저녁으로 공부해서 지도사시험 붙었습니다...독한 넘이었습니다. 님도 독하게 하시면 안될것이 없을것이라 봅니다....홧팅!

[나마스카]

형 ㅠㅠ 제가 어딜봐서 독해요~

[내가낸데]

저두 한마디: 막 2월달에 졸업하구 지금 백수가 되었습니다. 저두 작년 학교다닐때 3월달부터 시작했으니 일년이 지나가는데요. 학교:양산 학원:부산 집:진해 학교에 있는 날은 수업듣고 도서관에서 10시까지 공부하고 집에가면 12시 학원 6시에 학원갔다가 집에오면 12시 이렇게 시간이 없으면 시간의 중요성때문에 공부를 안할수가 없게됩니다. 그리고 2학기때는 전공 6학점이 나와서요 교수님께 양해를 구하고 그냥 시험만 쳤습니다. 하이튼 학생시절도 님이 계획을 짜서 공부를 하신다면 힘들지만 소기의 성과를 얻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ㅎㅇㅌㅇㅇ^^*

[gusaldl]

네~ 님 말씀 들으니 더 열씨미 해야할듯..^^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