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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직 공무원의 꿈을 접은지 어느새 10개월... 우리에겐 희망이란 단어가 존재합니다~^^

작성자꿈꾸는 소년12| 작성시간08.05.22| 조회수1153|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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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피그말~리온 작성시간08.05.23 말씀대로 아이디가 익숙하네요..그런 힘든 시간을 보내셨군요,,,저도 다시 시작할려는 입장에서 오히려 첨 시작할 때보다 더 두렵고 설레네요..자신의 희망을 보셨다니 축하할일입니다...꼭 멋진 꿈을 이루시길...^^
  • 작성자 竹林 작성시간08.05.23 다양한 삶이 있으니까요...꼭 한가지길만이 정답이라는것은 없습니다. 젊은패기와 무한한 가능성이 보입니다 건승하십시오...
  • 작성자 바다에서태어난해 작성시간08.05.24 정말 와닿네요~~한우물을 파는것도 좋지만 ..내가 모르는 또다른 세상이 있다는 것을 계속 느끼게 되네요`~내친구는 공무원.공부하다가 지금 영국으로 유학을 갔는데..처음에는 친구가 선택을 잘못 했다고 생각이 들었는데..지금 생각해보니..참..잘 갔다는 생각이 드네여~~솔직히 공무원이 뭐길래..사람 속을 이렇게 애타게 만드는건지..원..근데..이거는 내 생각인데..꿈꾸는 소년님이 이런글을 적는걸 보면은..어느 마음속 깊은 한곳에 조금의 미련은 남아 있는 듯 합니다..^^ 이거는 저의 생각일뿐..~~
  • 작성자 flag 작성시간08.06.16 참 동감합니다..... 꼭 성공하시길 빌어요.. 아니 꼭 성공하실 겁니다. 남일 같지가 않아서 눈물마저 나려고 하는군요...
  • 작성자 구구절절~ 작성시간08.06.17 저두 3년가까이 공부하다 정말 지쳐서.. 더이상 못하겠더라고요.. 조금만 더 가면 되는데 빨리 벗어나야만 할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취업을 했고.. 지금은 다달이 들어오는 월급날만 바라보고 그럭저럭 삽니다.. 주말 토일의 느낌.. 공부할 땐 주말이 없어서 쉬는 것 같지 않았는데.. 지금은 토일요일이 너무 편안하고 좋네요.. 수험생시절..다신 돌아오고 싶지 않은.. 그렇지만 가끔씩 돌아보게 되는..아련한 느낌입니다..
  • 작성자 제발 합격하자 ^^ 작성시간08.06.19 정말 공감가는글이네요 ㅠ
  • 작성자 파란지렁이 작성시간08.06.29 아~정말 멋있는 글입니다. 공무원 공부 하다 보면 이거 아니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을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막연한 좌절감이라고 할까요. 님의 글 읽고 필 받아서 다시 한번 맘을 다잡고 공부해야겠습니다. 님도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bluehour 작성시간08.08.25 익숙한 아이디네요,,, 지금쯤 공무원하고 있을줄 알았는데 ,,, 정말 아깝게 떨어졌네요,,, 사실 하던 공부를 접고 다른걸 시작할 용기가 더 힘들꺼 같습니다. 주위 시선도 그렇구요,, 거봐 역시 안되자나 이런 눈초리 일까봐 두렵고,, 그동안 지켜봐준 가족에게는 너무 미안하고 ,, 담번엔 꼭 된다는 보장만 있다면 까짓 일년의 공부가 뭐그리 대수롭겠냐마는 .... 님처럼 훌훌 터루가있을까요... 세상엔 이길 말고도 다른길도 있다는건 알지만,,,,,,,,,,,,,,,새로 하시는 일에 만족하신다니 다행입니다.
  • 작성자 토희 작성시간10.02.08 공감합니다.. 힘들게 공부하시는 분들께는 조금 죄송한 말씀일 수도 있는데,, 학부생으로 농업연구직에 골인한 순간부터 고민의 연속이였습니다.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 공무원 시험 합격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그 이후의 직작생활에 대한 나름의 목표를 세우시고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이제와서 이직을 생각하는 제 자신을 돌아보며,, 시험 합격 그 이후의 생활에 대한 구체적인 비젼과 역량을 미리 염두해 두지 못한 점이 참 아쉽습니다. 지금 처한 상황이 많이 절망스럽더라도, 본인이 정말 원하고, 스스로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일이 무엇인지.. 많이 고민해 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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