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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투생 넋두리

시험치고 합격수기 쓰고 싶었는데...분투생 넋두리 쓰게 되네요-ㅁ-;;;

작성자열혈공학도|작성시간11.05.17|조회수696 목록 댓글 2

저를 아실분들도 있을려나 모르겠지만

주절주절 써 보겠슴돠~!

작년에 0.2점차로 떨어지고 1년을 기다려서 다시 경남2회차 제한시험을 쳐보려고 했지만,,

때마침 공고나는거 보고...국어/영어/국사를 감히(!) 다시 잡았으며,,전공도 다시 보았네요.

가산점 포함 5과목 평균 80점 목표로 잡고 시험 쳤는데...

생각보다 전공이 지엽적으로 나와서 전공 개망쳤음다....

저만 그런건가 하고 흑흑 ㅠㅠ울고싶지만 소수 직렬이라 사람들 어떤지 알길이 없네요.(참고로 농업직은 아녜요)

 

작년에는 제한경쟁으로...올해는 공개경쟁으로 시험을 골고루 쳐본결과...

공무원 시험도 좋지만 좀...사람이 망가지는 느낌....

돈도 까먹는건 시간문제고...공부하면 왜 있잖아요 사람 음침해지는거....

저를 이대로 방치해두면 안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결과가 기적적으로 컷이 내려가서 합격할 수도 있겠지만(그러면 정말 감사하겠죠ㅠ)

액면가 그대로의 점수로는 100%불합격할것 같아요...부산이 광역시는 광역시니까요.

 

국어70 영어65 국사65 전공60 전공60/가산점6점...

딱 평균70떨어지네요.

 

에고...오늘로써 당분간은 공무원에 대한 환상을 깨고...

열매는 달콤하겠지만 열매 재배하는게 너무 빡셔서 잠시 일탈하려 합니다.

다시 내년에 이런 글을 적을지도 모르겠지만요. 가을에 있을 제한경쟁은 일단 생각좀 해보고...

근데 지금은 시험에 너무 질려버려서 안칠 가능성이 더 높은...

암튼 님들 남은 시험준비하시는거 준비 잘하시구요...ㅇㅇ//

기적같은 일이 정말 일어나서 혹시 합격할지도 모르니 합격기원바래주세용~!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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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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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마이달롱 | 작성시간 11.05.17 화이팅 입니다~~ !!
  • 작성자Esperanza | 작성시간 11.09.20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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