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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투생 넋두리

다들 예민해 있으시죠? 오늘 큰 일 벌일 뻔 했네요

작성자막대사탕|작성시간12.03.22|조회수702 목록 댓글 2

휴..얼마 남지 않으니 욕심은 생기고 신경은 예민해지고...

 

방금전에 어떤 커플과 큰 다툼 벌일 뻔했네요

 

지금은 제가 잘~ 참았다고 자기 위안 하고 있고...

 

비매너 커플과 큰 다툼으로 번질뻔 했지만 계속 공부도 해야되고 해서

맘에도 없는 사과를 먼저 했어요

지금은 물러나서 기분 망칠 일 안 만드는게 우선이라 생각해서요

 

잘했다 생각드네요 ㅜ.ㅡ

요즘 타인생각 안하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다들 시험 얼마 남지않았으니 웬만한 일들은 넘겨버리세요~~

 

감정 소비가 지치게 만들 시기이니~~

 

참을 인 300번만 쓰고~!! 시험보고 다시 생각해볼래요

 

아마 아무일도 아녔다고 웃어 버리겠죠

 

이상 ~~ 괜스레 푸념 좀 적어봤네요

 

빨리 합격해서 나가야겠어요  계속 소심해지고 별일 아닌 일로 상처받고....

이런 제 모습이 미워지네요..

 

다들~!! 조금만 참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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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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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농촌지도사☆ | 작성시간 12.03.22 예민해진건 그만큼 집중하고 공부에 열의가 있다는 반증입니다 그 시기가 가장힘들기 때문에 잘넘기시고 전 조용히 야기한후에 사탕2개정도 줬던기억이나네요 그 분이 다시 소세지 주면서 합격기원한다고ㅋㅋ그거 책상에 붙여놓고 공부했더랬죠 잘하셨구요 공부 넘 방해된다 싶으심 하루정도 쉬시길...,
  • 답댓글 작성자막대사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3.23 ㅠ,ㅡ 정말이지 제가 듣고 싶은 말씀만 골라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호사다마라 나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항상 열공중일때 이런 사람들과의 관계 방해요소가 생기더라구요
    예전엔 많이 흔들렸지만 이번에 참고 넘기면서 나름의 발전이라 위안 삼네요
    님 정말 감사합니다~~
    다시 힘내서 열공해야겠어요 합격수기에서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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