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직 9급 vs 농촌진흥청 연구사 vs 경력경쟁 연구사 혹은 지도사 어떤방향이 좋을까요... 정말 힘드네요
작성자종자기사공부중작성시간15.08.01조회수2,735 목록 댓글 11안녕하세요. 초가사람 회원여러분 궁금한점이 있어 이렇게 글올리네요.
먼저 소개하자면, 저는 농대다니던 시절, 농업에 대한 꿈을 꾸며
대학졸업후, 대학원까지 진학하였습니다.
실제로 대학원에서 좋은 결과도 도출하였지만, 이러저러한 이유로 사회진출을 미루고
농진청 연구사에 도전하였습니다. 하지만 만만치 않은 공부네요. 수시로 입학해서그런지,
국어, 국사는 해본적도 없고, 전공과목들은 대학교에서 중점적과목으로 배우지 않고
그래서, 시험준비를 밑바닥 부터 시작했지만, 이번 시험에서 참패를 맛보았습니다.
현실적으로, 대학원까지 진학하며 쌓인 학자금 대출금, 그리고 삶의 궁핍함, 낮아지는 자존감 등등
나이는 30대 ㅠㅠ 여러 이유로 다시한번 진로를 고민하게되었는데요.
내년 국가직 혹은 지방직 9급 합격해서 돈벌며 사는것이 더 현실적인거 같기도해서요.
어떤선택이 좋을까요?
1. 농진청시험 준비하며 + 식용작물 공부를 통해 9급, 농진청, 경력경쟁을 다 준비한다
2. 농진청시험만 준비한다
3. 경력경쟁 시험만 준비한다
실제로 농진청 연구사는 점점 쌔지는 경쟁률로 진짜 3~4명뽑는데 합격이 가능한가?라는 의구심을 들게하네요.
차라리, 경력경쟁이 더 합격이 쉬워보이구요.
어떤 선택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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