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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투생 넋두리

어쩌죠....

작성자흘흘흘|작성시간16.03.06|조회수1,121 목록 댓글 6
식물보호기사 5번째 시험인데 자꾸 어이없는 실수로 2-3문제가 모자라서 탈락하네요...
전년도 문제들 풀면 그래도 100개중에 5개 틀리고 하길래 이번엔 붙을줄 알았는데.......
5번 떨어지니 속이쓰려서 아무것도 하기가 싫네요...
이길이 내길이 아닌지..... 우울한 마음뿐입니다...
저처럼 여러분 떨어지신 분도 있나요...?
다음번에도 이럴까봐 이제 겁이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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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해오라비 | 작성시간 16.03.07 어떠한 길도 만들어져있던 길은 없습니다. 만들어가는거죠. 힘내세요!
    5번 떨어지셨다면, 기초를 다시 잡고 접근하시는게 우선인거 같네요.
  • 작성자홍득바 | 작성시간 16.03.10 목적론과 미래론에 입각해서 다시 공부하세요. 가령, 시험 접수비가 비싸니 다시 보기 싫기 때문에 합격해야된다. 다맞야 된다. 이시험에 통과 못하면 나의 미래는 불투명해진다, 이런식으로요. 원인론과 과거론에 입각해서 공부하다보면 마음이 조금씩 약해지죠. 치명적으로 당신을 약하게 합니다. 가령, 나는 다른사람보다 머리가 조금 달리기때문에 떨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과거에 한 번 실패해봤으니 잘 되기는 힘들것 같다, 등등 그러면 노력이 부족해지죠.

    기사 시험 필기는 기출만 본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책 정독 1번 이상은 해야된다고 봐요.
    저같은 경우 정독 3번정도에 노트정리 따로 만들고 외웠네요.
  • 작성자홍득바 | 작성시간 16.03.10 그리고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합니다. 저 같은 경우 하루하루 최선을 했습니다. 가령, 마음이 흔들리고 그냥 포기하고 놀자 대충하자 이런식으로 생각이 들때마다, 괜히 나중에 떨어져서 후회하지말고 공부하자 이런식으로 스스로 채찍질했습니다.

    정말 노력은 배반하지 않습니다.
  • 작성자푸른 | 작성시간 16.03.10 님들 말씀 공감합니다
    저도 이번에는 좋은 결과 기대했는데 기초가 부실하니 항상 한두개 차이로 계속 떨어지고 있어요
    우리들 힘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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