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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투생 넋두리

아직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작성자파천|작성시간16.11.06|조회수3,434 목록 댓글 10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사기업으로 취직준비를 하다가 아무래도


제 갈길은 농업연구직 공무원이라는 생각에 충북 연구사를 도전하였습니다.


지난 3년간 합격컷이 70후반에서 80초반이라 시험보고 나왔을때,


조금 헷갈린거 다틀려도 80후반에서 90초고 잘나오면 100점이상도 가능할거란 생각에


면접준비와 영어학원다니면서 지냈는데.. 결과는 불합격.. 평균 90넘고도 불합격이라니 아직도 믿기지 않습니다.


매일 충북도청에 들어가 추가합격공지 있는지 뒤져다보기만 하네요..


농업연구사 특채를 목표로 준비해왔던지라.. 논문, 학위 및 경력 등 면접에서는 정말 자신있었는데..


몇 군데 이력서 넣어놓고 면접보러 다니고 있지만 어디하나 마음이 가지 않습니다.


나이가 있어서 1년동안 다시 공부하지도 못하는데.. 왜 내가 이럴때 이런일이생기는건지.. 하는 생각만..


하소연 할때가 없어 이곳에 글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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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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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나는난다 | 작성시간 16.11.07 저랑 비슷한 상황이네요.
    저도 나이가 걸려서 힘든데요...음..
    이번에 응시.결과불합격인데요.
    안일한 생각이었어요.합격컷 통계내고 그점수에만 생각하다 이번에 결과가 이래요.지도론이 발목을 잡았죠..
    전공 고득점해도 지도론을 간과한거죠.
    평균이 너무 높아져 버린저죠 전공으로.
    전 올해 다시 도전합니다.왕도도엄고 운이라는건 진짜진짜 저보다 노력하신분이 가져 가신거라 생각하며.
    다시 합니다~^^.그냥 된다는생각만가지고 합니다.된다는생각만으로도 힘든데 잡생각은 그냥 접어두고 좀 이기적이 되기로 했습니다.ㅎㅎ
    화이팅 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파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11.07 네.. 힘내봅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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