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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자격증 )

바이오화학제품제조산업기사 후기

작성자푸루푸루|작성시간21.11.26|조회수1,711 목록 댓글 3

필기는 회차로 하시면 되서 어렵지 않은데

실기는 가격도 비싸서 불합격되면 타격이 크시기 때문에 몇자 남겨보려 합니다.

 

일단

작업형은 후기를 보면 보는기관마다 약간씩 다른것 같은데

저같은 경우는 대전에서 본 것을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일단 미생물 검사

미생물 검사는 플레이트 3개를 주고 맞는 미생물을 찾는 것입니다.

효모와 곰팡이 세균을 찾는 것인데

곰팡이는 생긴것이 많이 차이가 나서 (구름같이 생김) 찾기 쉽습니다.

효모와 세균도 구분이 쉽기 때문에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효모의 경우 빵효모가 나왔고 

세균은 E-coli, 곰팡이는 뭐가 나온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 알아보기 쉬운 이름이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의 문제가 진짜 이상하게 내기 때문에

문제지에 적힌것이 애매하게 나와 (단일 콜로니를 만들어 보시오)

시험관에게 물어본 경험이 있는데 물어보지 말랍니다 자세히...

 

단일콜로니를 만들라하면 방법이 칼로 잘라서 그대로 배지위에 얹거나 아니면 물과 희석해서 한방을 떨어뜨리거나 등등도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그냥 스트리킹 하면 되는가 봅니다. 

고민하다가 그냥 스트리킹 했습니다...

 

현미경은 초점을 찾기만 하면됐습니다.

현미경을 많이 다뤄봤었는데 찾지를 못했습니다... 여기서 좌절

 

그 다음은 멸균예비준비인데

멸균할 병의 뚜껑을 살짝 열어두고 호일로 감싼 뒤 멸균지를 붙이면 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멸균할때 이 병의 경우 뚜껑을 닫는 분도 계셨는데 (뚜껑을 닫아해도 안터지는 단단함을 믿기 때문에)

그냥 살짝 열어두고 하였습니다.

멸균지가 탁자위에 안올라져 있고 무슨 선반위에 올라와 있어 확인하지 못해 붙이지 못했습니다...

 

그 다음 액체 배양인데

고체배양된 미생물을 백금이로 긁어서 액체 안에 넣어주면 됩니다.

하시기 전에 백금이 화염멸균하고 입구병도 화염멸균 한뒤 닫을때도 병 화염멸균과 스펀지 화염멸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넣으실때 백금이가 병에 닿지 않게 조심해서 넣으셔야 합니다.

저는 닿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문제 자체는 어렵지 않은데 이번 시험 합격율은 30%정도 였습니다.

14만원의 가격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사실 준비물 보면 비쌀 이유가 없는데 말입니다.)

천천히 조심해서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필답형의 경우

품질관리에서 사용하는 현업문제들이 많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SOP나 미생물무균시험 같은 것들... 

 

시험이 끝난 후에 응시한거라 가산점도 못받았지만 그래도 합격하니 마음은 기쁩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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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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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동학농민 | 작성시간 21.11.28 시험비용이 꽤 비싸네요.. 아마 이콜라이가 한몫하지 않았나 싶지만…
    저도 실험할때 이콜라이 컴쎌 너무 비싸서 희석해서 썼거든요… 진짜 너무 비쌈..
  • 답댓글 작성자푸루푸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11.29 허허... 인기가 없나 일년에 한두번밖에 안보고 가격두 넘비싼덧... 차라리 기사보는게 나을수두 있는셤...
  • 작성자greentree99 | 작성시간 25.07.07 산업기사 실기비용이 비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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