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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연구사 vs 농촌지도사 vs 지방직농업7급

작성자8급상자|작성시간24.08.04|조회수755 목록 댓글 22

현재 지방직이고 농업7급 단지 한 달 됐습니다.
시골인데다 민원도 많고 야근도 많고 꽉막힌 조직적인 생활에 지친 상황이고
농업과 정말 연관성 있는 일을 하고 싶었으나
직렬만 농업이지 일행과 똑같은 반복적인 행정업무를 하니 앞으로의 미래가 안그려지네요..

근무하면서 농업연구사나 지도사로 시험을 다시 준비해볼까 하는데
지금껏 해온게 이거뿐이라 그냥 지방직이 나으련지 감이 안옵니다.

연구사나 지도사 현직이신 분들
장단점 공유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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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8급상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8.06 추가적으로 지방직 단점은
    1. 각종 비상근무 : 호우주의보 끽하면 떨어지고 주말 평일(야간) 할거 없이 기상특보 발생 시 비상근무 해야하고,
    새벽에 발령 됐는데 알람 못듣고 못나오면 징계까지도 먹음
    (주말에도 내 개인적인 일정, 여행 계획 해놨어도 날씨 안좋으면 취소해야함)
    2. 행정직에 비해 농업직이 소수라
    꼰대놈들 너무 많음
    (회식, 노래방, 술 강요, 상급자 국외출장 및 경조사비 등을 직원들 사비로 걷음)
    3. 승진을 위해선 정치적인거나 줄타기 무시 못함
    (더러워서 짜증남)
    4. 행정에 비해 농업이 짜잘한 잡일 + 힘든일 많고 승진 티오도 적고, 갈 수 있는 부서가 적어서 같은 부서 내에서만 돌아야 함

    등이 있습니다.

    장점은 부바부라 읍면에서 업무 분장만 잘하면 칼퇴 + 수당 많이 받는거 정도? 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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